요즘 드디어 정체성을 제대로 드러내는 인물이 있군요. <br />
그동안 자기 정체성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해 <br />
끙끙 거렸을거 생각하니, 무척 안쓰럽네요. <br />
딴에는 열심히 역설법 쓰는데, 귀엽네요. <br />
대놓고 병신소리 못하니, 역설법을....ㅋㅋㅋ
정말 재미 있는 관전포인트는, <br />
대체로 저런 인물들은, 와싸다 사람들을, 삐닥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는데, <br />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와싸다 사람들을 피해, <br />
자기가 삐딱한 역설법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겁니다. <br />
너무 웃겨서 볼때마다 풉~ 하는 실소가 터져 나오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