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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특별히 수리하고 그런건 없었는데. 그냥 좀 깔끔하게 해놓고 살다보니.. 집보시는분도 한번 왔다가 바로 계약하시더라구요.. 다른집보다. 전세로는 2000정도 더 비싼데도요..^^. 저같아도. 너저분한집보다. 2000이면 대출이자로치면 몇만원선이니. 그냥 이쁜집 살고싶을거 같긴하네요^^

차와 똑같습니다.차이가 있다면 매도시 인터리어 안한집과 같은 가격이면 우선 매도가 됩니다.

근데요... 곰팡이, 누수 .. 정말 잡기 어렵습니다. 깔끔하게 수리하신다고 하시나, 결로방지 벽지 운운하시는 것 보니, 의심스럽습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고선 결로방지 벽지로 어렵습니다. 제가 주택을 싹 수리했습니다. 작년에 혼자서요.. 몇 천 들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업자에게 맡기면 안되고, 지식을 쌓으셔서 공사지휘를 하시고 모든 시공계획에 관여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업자들 말은 90%가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매도하고, 3천 더해서 다른곳 찾는것 어떤가요?

수리보다는 세로 이사가는게 백배는 나아보입니다.

저도 이사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집팔고 3천 더해서.이사해봐야<br />
별로 갈만한 집이 없습니다. 그게 문젭니다<br />
적어도 8천은 더 들여야하는데.그만큼 대출받는것이 힘듭니다.<br />
한 1500정도로 예산을 낮추는것도 생각중 입니다.<br />

아주 미세한 곰팡이는 결로방지 벽지로 곰팡이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br />
그런데 미세하지 않다면 결로방지 벽지로 잡기 어렵습니다.<br />
재작년에 벽지로 공사 크게했지만, 소용이 없어서 올 봄에 이사했습니다.

천장을 뜯는 것은 맞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오래 살것 아니니 가장 불편한것 해결하는 위주로 공사하고 <br />
좀 보기좋게 하는선에서 끊으라네요 ㅎ 제가 생각해봐도<br />
그게 맞는것 같네요 <br />
<br />

근데 올해 10살 짜리 딸 8살 짜리 아들이 있는데 <br />
몇살때 자기방 해줘야하나요 아직 애기들이긴한데..<br />
당장 큰 애는 자기 방 해주긴 해줘야하는데...<br />

이사하시는게 좋은 방법같습니다. 평생 거기서 사실건 아니잖아요..그리고 집팔때 수리비 조금 지나면 옆집하고 똑 같아질겁니다. 아버님댁 4천들여서 내부수리 다 했지만 내가 편한거 빼면 의미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