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으로 간다면... 그것은 그나라 언어로.. 연설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정확한 뜻의 전달이 중요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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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통령의 신분으로 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br />
자기가 그나라 언어를 충분히 알아듣는다 하더라도.. 오독의 염려가 항상 있고. 대통령은 오독으로 인한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되는 자리인 만큼... 자기 나라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정례화 되어 있지요..
아 예전 김대중 대통령님이 유럽 어디선가 영어로 대중 연설하시던데...<br />
이거 잘못된 거라 봅니다...노무현 대통령님 처럼 당당히 한국어로 해서<br />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세계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br />
이런것도 모르고 대통령을 한다니 참 한심합니다.
DJ가 대통령의 자격으로써.. 영어로 연설을 한 적이 있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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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비록 교도소 영어지만.. 워낙 많은 외국인과 토론 혹은 대화를 했기 때문에.. 리스닝과 언어구사에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지만. 그도 역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고는.. 절대로 외국정상과 공식 대화는 물론 만찬까지도.. 통역을 항상 대동했던 사람입니다... 철두철미 할 정도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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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의회연설도 한국어로 했고요
유럽 어디서 야외에서 연설을 하시더라고요...<br />
교도소 영어라 좀 발음이 좀 그렇더라고요...그냥 한국말로 하시지라는 생각도 들고...<br />
박근혜도 같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공부를 했어면 얼마나 했겠어요?<br />
영어 중국어, 뭐 불어도 한다고 했나? 한국어나 잘하시지...<br />
노무현 대통령님이 표준이죠...이거 법으로 정해야 됩니다...외국 연설은 무조건 한국어로 하는걸로...
노벨 평화상은 대통령의 자격으로 받은 것이 아니므로... 영어로 할수는 있지요....<br />
지금 내가 무슨 자격으로 말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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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한테.. 커피에다가 설탕 타는 것도 대통령이라. 통역 시키면. 그건 꼴통이고요...<br />
그런 대통령 하나 있었지요???
근데... 닭그네의 외국어라는게...<br />
지난 미의회연설을 기준으로 한다면 영어좀 하는 여학생이 교과성 읽는것 같다라고 표현했던 적이 있습니다.<br />
저도 영어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의 영어가 잘하는 영어인지 아닌지는 구별 할 수는 있습니다.<br />
연설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이라는게 쪽팔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