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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강변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다가 쉬는 도중에 아파트 바로 옆집에 사는
아줌마를 만났는데 비닐봉지에 담긴 개똥쑥을 보여주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요즘 개똥쑥이 좋다니까 온산천에 개똥쑥이 씨가 말랐다"고.
그렇게 많던 개똥쑥이 자취를 감추고 겨우 뜯은게 이거 밖에 안된다면서 불평을
늘어놓던데 아줌마 말로는 개똥쑥이 항암제의 1200배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런 뉴스가 나오기는 나오네요 ..
이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정말 그렇게 좋다면 제약회사들이 가만 두었을리가
없을텐데..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어쨋든 한국사람들은 뭐 하나 좋다고 소문이 나면 너도 나도 우르르 몰려가서
한꺼번에 씨를 말려버려야 직성이 풀리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