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컴퓨터 작동중 갑자기 꺼지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몇시간후 다시켜보니
켜지더군요. 그런데 또다시 몇분후 꺼졌습니다.
그렇게 컴퓨터는 끝났습니다. 아무리 켜도 전원은 먹는데 부팅을 못합니다.
메인보드와 씨피유에 팬은 도는데 그걸로 끝이네요.
켤때 삐.삐.삐.삐 하고 4번 소리가 난후 아무소리 안납니다.
인터넷검색을 했더니 메인보드가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메인보드만 갈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알아보던중
m-atx보드는 메모리 슬롯이 2개가 대부분이네요. 현재 쓰는것은 4개인데요.
그래서 1기가짜리 4개를 쓰는데.... 그럼 중고보드를 사고 메모리를 팔고
또 사고......
장터매복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꽤 귀찮고 성가십니다.
그래서 아예 컴을 새로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의 사양에 어느정도의 가격대가 적당한지 통 모르겠네요.
전문적으로 컴퓨터를 하는사람도 아니고 단지 인터넷서핑만 주로 하는데말이죠.
보드만 교환하는게 좋을지 아예 컴을 교환하느게 좋을까요???
제 컴은 삼성에서나온 db-z55라는 모델로 슬림형입니다.
간단한 사양으로는 일단 메인보드는 모르겠고
씨피유에는 core2 DUO 6300 1.86GHz. 2M 1066 이렇게 써있습니다.
메모리는 PC2 6400 1기가 4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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