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3마리를 키우는 농부가 있었다.
농부는 올해 경제 사정이 좋지않아 복날 식구들과 함께 매년 먹어오던 삼계탕을 먹지 못하게 되어 고민하던 끝에 키우던 닭을 한마리 잡아 먹기로 했다.
그러나 농부는 또 다른 고민에 빠졌다.
어떤 닭을 잡아야 될까 하는 것이었다.
고민에 빠졌던 농부는 갑자기 기발한 생각이 떠 올랐다.
농부는 3마리의 닭을 모두 불렀다.
주인 : "지금 우리집 경제가 매우 어려워 느그들 3마리의 사료를 사줄 형편이 못된다.
그래서 내가 지금부터 느그들에게 지극히 간단한 상식문제를 하나 물어보겠다.
만약 대답을 한다면 살 것이고 못한다면.....미얀하지만 삼계탕이 되어줘야겠다."
주인 : "지금 이 어려운 경제 난국을 어떻게 풀 것인가? 하는 문제다."
주인 : "야 너 닭아베 부터 얘기해봐!!"
닭아베 : "무제한 계란낳기와 강력한 소식대책과 규제개혁으로........어쩌구 저쩌구~~~~"
주인 : "야 닭마바 너는!!"
닭마바 : "사료공급량를 축소하고, 사료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축소도........어쩌구 저쩌구~~~~~"
주인 : "요세 닭새끼들은 왜 일케 똑똑해 쓰바 이러다가 삼계탕 못먹겠다는 생각에 농부는
마지막으로........ 야!! 닭그네 너는!!
닭그네 : "...................."
주인 : "야 닭그네 너는!!"
닭그네 : "사료공장과 잘 의논하여....................."
주인 : "야!! 닭그네!!
닭그네 : "아 씨바 물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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