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
국어공부 다시 해야 되는 건가요? 한글이 너무어렵네요.
오늘 시선집중에 새누리 서상기 인터뷰 내용인데 아무리 봐도 NLL 포기발언 없는데 뉘앙스가 포기라는데 완전 어거지네요.
저도 이해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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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그런데 언론에 공개된 발췌본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포기라는 발언을 한 것이 없고,
서상기 > (웃음)
진행자 > NLL 관련 핵심주제는 서해평화수역설정 문제였다, 이런 해석이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서상기 > 그게 이제 참 국민들을 두 번 속이는 겁니다. 그 포기라는 발언을 하고 뭐 대통령이 인감증명을 떼고 와야 그게 문제되는 겁니까? 정상회담에서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닌 김정일 위원장 앞에서 그 NLL 부정하는 그런 취지의 발언을 여러 번 한 건 그건 정말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고 이제는 거짓말 그만하고 야당에서도 정말 사죄를 하고 남북관계 새로 정립해야 됩니다. 국민들 불안감 해소해줘야 되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 그러니까 말씀은 노 전 대통령이 포기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어도 앞뒤 문맥을 보면 포기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서상기 > 아니, 포기보다 더한 거죠. 그건 하여튼 거기에 대해선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하여튼 야당이 정말 이제는 국민들 앞에 사죄할 순서지 지금 자꾸 뭐 이상한 뭐 항명이니 전격 공개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이런 이야기할, 국민들이 그렇게 그런 데 쉽게 넘어가겠습니까?
진행자 > 위원장님, NLL 포기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문구 어디에서 그 포기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으신 건가요?
서상기 > 발췌본도 그렇고 원본 보시면 원본 그 문맥을 보시면 그건 포기 이상의 이야기를 다 하고 왔습니다.
진행자 > 그런데 그것은,
서상기 > 원본도 곧 공개될 겁니다.
진행자 > 위원장님 그것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시 한 번 여쭙겠습니다.
서상기 > 그 부분은 국민들의 우리 현명하신 국민들의 판단에 맡겨야지 지
금 저하고 논쟁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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