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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캠핑장 무매너 소심한 복수 방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5 09:29:09
추천수 3
조회수   1,604

제목

아래 캠핑장 무매너 소심한 복수 방법

글쓴이

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내용
3년전 첨으로 캠핑장 갔다가

밤 12시에 도착한 옆텐트 가족들 2가족임.

새벽3시까지 아빠들은 술마시고 애들은 뛰어 다니고

와이프들은 텐트안에서 주구장창 시댁욕



잠을 잘수가 없더군요. 화가 났지만 다른사람들이 가만히 있길래

제발 빨리 끝내고 잠좀 자라고 기도했습니다.



새벽5시경 문제의 가족들이...잠에 취해있을때.

텐트 밖의 신발들....한짝씩만 줏어다가



50m떨어진 개울가에 던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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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광섭 2013-06-25 09:30:17
답글

ㅋㅋㅋㅋㅋ

임기종 2013-06-25 09:33:25
답글

ㅋㅋㅋ...저는 그럴 용기는 없어서......관리인에게....직접 전화 합니다.

류철운 2013-06-25 09:35:14
답글

신발 하나씩 줏어서 가슴에 품을때 얼마나 손이 떨리던지......

김주항 2013-06-25 09:48:22
답글

ㄴ언능 제 신발 안 보내주면<br />
이 글을 근거로 고소 드감돠....^.^!!

김정덕 2013-06-25 09:53:48
답글

cctv 없나 확인 하시고..

류철운 2013-06-25 09:53:57
답글

김주항 얼쉰~<br />
<br />
어느 캠핑장이었는지 알려주세요. 맞추시면 바로 찾으러 갑니다. ^^;

손영민 2013-06-25 10:01:36
답글

ㅋㅋㅋㅋㅋ

황준승 2013-06-25 10:23:31
답글

그러고 나서는 아침에 먼저 소란을 떨어야 합니다. <br />
미리 가족들도 모르게 본인의 샌들 한켤레 정도 차에다 숨겨놓고는<br />
신발 하나 밖에 내 놓았더니 없어졌다며 떠드는 겁니다<br />

이종호 2013-06-25 10:38:00
답글

저는 항상 귀마개와 이어폰을 갖고 갑니다...나중에 온 캠퍼들이 시끄러울 때는 귀에다 귀마개를 하거나<br />
음악을 듣습니다...그러다 보면 옆집에서 떠드는 소리도 잊혀집니다...ㅡ,.ㅜ^

류철운 2013-06-25 10:46:43
답글

황준승님. 저보다 고수 이신데요?

박승빈 2013-06-25 10:46:59
답글

밤에 바람에 날리는 나무,풀 소리...<br />
벌레소리 들으러 가는건데...<br />
사람들 소리에 이어폰 꼽고있는것도 어폐가 있네요..ㅠㅠ

박승빈 2013-06-25 10:49:20
답글

유한락스 원액 스프레이에 담아 텐트에 분무해주세요...<br />
<br />
이슬비 내린다며 좋아라 합니다...ㅡㅡ

이종호 2013-06-25 10:52:30
답글

sb님...ㅡ,.ㅜ^ 바람에 날리는 나무, 풀 소리, 벌레소리 들으려면 심산유곡 암자로 가야 합니다....ㅡ,.ㅜ^<br />
이미 그런거 포기 한지 오랩니다....그래서 전 비오는 날 캠핑이 정말 좋습니다....<br />
텐트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들으면서 마님과 둘이 이마를 마주대고 막꺌리잔 부딛치면서 <br />
빗소리를 안주삼아 홀짝대면 쥑임돠...^^

류철운 2013-06-25 11:02:32
답글

승빈님.............유한락스 스프레이를 텐트에 분무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유기천 2013-06-25 11:06:14
답글

아주 소심한 복수-- <br />
일찍일어납니다. 그리고 신발 질질끌며 왔다갔다 합니다.....<br />
라디오도 켜야지요...

이종호 2013-06-25 11:11:49
답글

진찌 소심한 복수는<br />
일찍 일어나서 설겆이 하는것 처럼 스뎅그릇 덜그럭 거리면서 부딛쳐 소음을 유발하는 겁니다....ㅡ,.ㅜ^<br />
의외로 효과 만점입니다.<br />
아니면 화롯불 피우기...개스토치로 불 붙였다 꼈다 다시 피웠다..심심하면 화롯대를 집개로 탁탁 쳐도 좋고..

박승빈 2013-06-25 11:15:09
답글

텐트 변색되죠..뭐 ㅠㅠ 얼룩덜룩...

이영진 2013-06-25 11:32:35
답글

잘 하셨습니다...

김종백 2013-06-25 11:59:29
답글

준승님 // 완전범죄;;;;; ㄷㄷㄷ<br />
<br />

고연동 2013-06-25 12:45:32
답글

아저는 밤새워 놓는 편이라.. 별 드릴 말씀이..ㅠㅠ.... 근데 캠핑와서 일찍 주무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요.. 잠만 잘꺼면 집에서 주무시지... 불편하게 밖에서 주무시는지.... 열두시 언저리 왔다리 갔다리까지는 놀아도 된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류현구 2013-06-25 13:16:47
답글

ㄴ 고연동님 말씀에 좀 어폐가 있으시네요... <br />
바꿔서 말씀드리자면 밤새워 노실려면 술집이나 댁에서 노시지.. 다른사람 눈치 보면서 캠핑장 와서 노시나요.. <br />
보통 캠핑장에서 싸움나면 고연동님 같은 말씀을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br />
"잘꺼면 집에서 처자지 왜 나와서 시끄럽다고 그러냐!"고..

황준승 2013-06-25 13:41:50
답글

좋은 공기 마시며 나뭇잎 소리 들으며 잘 자는 것도 캠핑의 묘미죠.<br />
밤 늦게까지 술마시며 놀 것 같으면 도심속 술집 가면 됩니다. 애들도 없고 좋죠<br />
캠핑장 가서 술마시며 밤늦게 노는 건 애들 볼까봐 부끄럽습니다

이승현 2013-06-25 15:33:02
답글

시간도 문제지만 어떻게 노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술먹고 떠들려고 캠핑장 오는게 목적은 아닐텐데요. 미친 개처럼 술마시려면 술집이 답이죠.

류철운 2013-06-25 15:53:31
답글

공공장소에서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정말중요합니다

이종호 2013-06-25 16:35:06
답글

처음엔 도란도란 앉아서 술잔 주고 받고 간간히 깔깔 대는 웃음도 나오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br />
목청이 커지고 한 이야기 또하고 또 한 이야기 다시하고...그러다 뭔가 잘 안맞거나 앙금있는 이야기 나오면 <br />
큰소리 치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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