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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년 짜장면 값이 보통 얼마였는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4 23:24:27
추천수 14
조회수   16,509

제목

1990 년 짜장면 값이 보통 얼마였는지요?

글쓴이

한승호 [가입일자 : ]
내용
그리고 사발면이 얼마였는지... 병음료수가 얼마였는지 궁금 합니다.



1990 년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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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3-06-24 23:27:00
답글

1960년, 처음 짜장면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당시 짜장면 한 그릇의 가격은 15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 음식으로 대우받았다. 미국의 밀 원조를 통해 원재료가 저렴한 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방 초기 짜장면은 서민적인 음식이 아니었다. 하지만 짜장면이 점차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짜장면은 서민을 대표하는 음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후 1970년대에는 200원대를 유지하고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짜장면 가격은 서서히 오르다가 1990년에서 2

안형렬 2013-06-24 23:30:07
답글

사발면이 350원 였나 ㅎㅎ. 짜장면이 2500원인가 2000원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br />
아마 대충 맞는 것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ㅎㅎ.

groovydude@hanmail.net 2013-06-24 23:31:27
답글

84년 500원 기억합니다. 큰 변동이 없다가 88올림픽을 전후해서 급격하게 올랐던 것 같아요.

박승빈 2013-06-24 23:32:20
답글

1990년 헉교앞에서 800~900원 주고 먹은 기억이..???? 라면은 5백원...<br />
하루 엄마가 천원씩 줬어요...ㅠㅠ 회수권 2장이랑...<br />
그대도 부자집 애들 몇일에 한번씩 10만원씩 용돈 줬는데 지금보니 허걱이네요...<br />
하긴 10명 몰고다니며 통닭에 맥주 배터지게 먹었으니..

groovydude@hanmail.net 2013-06-24 23:32:51
답글

84년에서 올림픽 전까지 250~300원정도... 콜라가 생각보다 비싼 음료였어요. 시골에 갈때 할아버지께서 광에서 꺼내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groovydude@hanmail.net 2013-06-24 23:34:40
답글

전두환시기에는 고정환율 쓰고, 물가가 거의 변동이 없었으니까요. 은행 적금 이율은 20% 좀 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sutra76@naver.com 2013-06-24 23:35:15
답글

제 가 기역하는 병음료수 250미리리터 한병에 250원 이였는데요... 그&#46468;가 몇년도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ㅠㅠ;; 아마도 88년에서 90년 이지 싶은데요....

박종구 2013-06-24 23:36:49
답글

위에 댓글을 보다보니<br />
70년대 후반 즈음에 <br />
짜장면이 200원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br />
<br />
우동이 50원 정도 더 비쌌던듯.

박승빈 2013-06-24 23:37:21
답글

사발면은 지금 가격대비 진짜 안오른 음식이구요 그 당시는 엄청 비쌌었죠...<br />
<br />
아마 즉석식품이란 특수성 때문에 비싸게 나온듯...<br />
<br />
컵라면 250원 사발면 300원이었어요 지금으로 보면 스파케티 수준이라 할까...ㅠㅠ<br />
<br />
초딩때 여의도가서 롤라빌려타고 사발면 한그릇 먹으면 최고였는데..ㅡㅡ

groovydude@hanmail.net 2013-06-24 23:37:54
답글

사발면은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86~88 사이에 할아버지와 서울대공원에서 500원 주고 먹었던 기억은 있네요. 뭐 그땐 바나나 한쪽도 500~1000원이기도 했구요.

sutra76@naver.com 2013-06-24 23:38:42
답글

ㄴ승빈님 제가 여의도 광장에서 롤라타며 육계장 사발면 먹었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utra76@naver.com 2013-06-24 23:39:15
답글

재홍님.. 85년도 정도인데... 바나나 한개에 1500백원 했습니다. ㅠㅠ;;

황준승 2013-06-24 23:40:03
답글

박정희 정권 때는 외화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교들의 경제를 억제시키려 했다 합니다<br />
그래서 특히 중화요리집의 음식가격을 통제하는 바람에 그 일에 종사하는 화교들의 경제적 형편이<br />
어려웠다고 합니다<br />
전세계 화교들 중 남한에서 살고 있는 화교들의 경제사정이 참 나빴다고 하네요

이수영 2013-06-25 00:26:32
답글

그당시 짜장면값이 1500원 정도 아닌가요?<br />
승호님이 이야기 하신 콜라 작은병은 86년도에 200원 했습니다<br />
운동장에서 하루 3~4시간 이상을 축구.족구하면서 콜라 내기를 했네요. 한께임에 한병.<br />
끝나고 5~6병 원샷! 병이 작아서 한병을 한번에 다 먹을수 있었습니다ㅎ

박종구 2013-06-25 00:27:44
답글

ㄴ 그때 동네 유일의 중국집은 화교분이 하셨고<br />
그집 할머니는 잘 걷지 못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br />
<br />
변두리 우울한 동네여서인가 <br />
제 기억에는 <br />
그나마 동네에서는 형편이 나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김태훈 2013-06-25 00:54:29
답글

제가 그때 먹은 가격이 1500-1800원이었습니다. 업소마다 차이가 좀 있었네요.<br />
좀 잘 나오는 볶음밥이 2200원으로 많이 시켜 먹었습니다.

박승빈 2013-06-25 00:59:10
답글

1991년 명동 ???기억이 여튼 최고급 짱깨집이 2500원<br />
<br />
동네 1400원<br />
<br />
학교앞 8~900원....<br />
<br />
담배88 600원 레스토랑 커피 1500원 풀코스 정식 3500~4천원...기억나네요

sutra76@naver.com 2013-06-25 01:29:42
답글

맞어요 승빈님꼐서 정확히 기억 하시는 듯 합니다... 제 기억에 정확한건 92년도에 레스토랑에서 음료 나 커피 시키면 1500원 이였습니다. ㅎ

김동철 2013-06-25 01:41:27
답글

90~91년쯤에 새벽에 학원앞에서 먹었던 짜장밥(짜파게티+공기밥)이 900원이었습니다.<br />
정식(?)짜장면은 최소 1500~2000원 사이였을껍니다. 라면이 500~600원정도 했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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