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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같은 고속터미날 보다 고개 하나 넘어서 서초동 법원 건너편이나 택시 기본거리인 신사동 쪽...아니면 바로 옆 서래마을쪽에 분위기 있는 곳이 넘쳐날 겁니다.(오가다 보기만 했지 실제로는 비싸서 맛도 못봤습니다...흐)

상희 을쉰(우리 같이 늘거가는 츠지인 거 맞쥬?^^) 캄솨아~~~!!<br />
서초, 신사, 서래마을 모두 유효사거리(?) 안에 들어옵니다.<br />
목동에서 만나 거기서부터 터미널 근처까지 같이 이동할 거니까요. <br />
전에는 주로 청담동 고려하우스에서 먹었는데 식상해서 좀 바꿔보려고요.

메리트 호텔 옆 대장금 가셔서 국악들으면서 식사도 운치잇어요?^^

아놔..제가 살다살다 "을쉰"이라는 단어는 처음 접해 봅니다 (지가 완전 영계거덩요...)<br />
하~안~참 을쉰께 동방예의지국에서 "버럭"할 수도 엄꼬 원...<br />
<br />
저라면 서래마을쪽으로 가서 한 끼 맛나게 대접할 것 같습니다.

재형님, 땅큐, 일단 접수해두겄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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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 으르신!<br />
아, 이 절믄옵하는 몇 해 전에 빠쓰 탓다가<br />
"젊은 놈이 어른한테 자리 양보도 할 줄 모르고..."라는 욕꺼정 &#51011;어먹은 바 있슈.<br />
상희 으르신이 영계믄 이 절믄옵하~는 달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