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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안 주는 악덕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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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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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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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안 주는 악덕 목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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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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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월 초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습니다.
지금 막 지은 아파트고 옆에 단지에서는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인데요.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곳에는 교회가 따라 들어서기 마련이죠.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입구 바로 코 앞에 00교회라고 있는데요.
제가 처음 보고 받은 느낌이 "건물 깔끔하게 잘 지었다"는 것이었
습니다.
그런데,
지지난주 일요일과 지난주 일요일(어제죠) 건장하게 생긴
남자 몇 명이 교회 입구에 차를 타고 와서,
"돈 내놔라, 악덕 목사, 장로 공사대금 체불이 웬 말이냐"는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특히 '돈'자를 엄청 크게 써 놓아서
눈에 확 띄었네요. 교회에서 신고를 했는지 경찰이 출동해서
건설업자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더군요. 긴장감이 약간 돌려고
하더라고요.
그날 저녁 때 보니까, 건설사에서 걸어놓은 현수막은 사라지고
다른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처음에는 건설사에서 새로 제작해
걸어놓은 것인가 싶었는데요.
00교회 성도 일동 명의로
"00건설에서 주장하는 대로 00교회는 공사대금을 체불한 적이 없
으며 오히려 00건설의 공사지연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했습니다.
00건설이 교회라는 약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00교회는 따뜻한
이웃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제 짐작으로는, 처음에 공사계약을 할 때 공사완료 시기와 공사대
금을 약정 했는데 공사가 계약보다 늦게 완료됐고,
건설사에서는 공사대금 전액을 달라고 했는데 교회에서는 공사가
늦게 끝났으니 공사대금의 일부만 주겠다는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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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다원건축이라는 교회전문 건축사사무소에서 5년 정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br />
5년동안 제가 해결한 일이 250건? 정도 되네요.<br />
<br />
참,,,, 저분은 사업가구나, 저분은 종교인이구나,,,,, 딱 보입니다...ㅎㅎ<br />
어떤 분은 성전건축모금기도회 해서 지하층 파고 공사중단,,, 좀 있다가 또 해서 1층 올리고,,,,무한 반복으로 지으시는 분도 봤습니다.<br />
<br />
어찌됐던 대형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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