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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35 는 F-22 보다 성능이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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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2:2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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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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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35 는 F-22 보다 성능이 낮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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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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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맞는 얘기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틀린 얘기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공중전 성능이나 스텔스 성능을 놓고 보면 분명히 맞는 얘기이기도 한데 좀더 미래 지향적인 부분을 보자면 F-35 거 월등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다른 부분이 아니라 센서 퓨전이라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F-22 는 각각의 센서를 조종사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조정해서 취사해서 정보를 습득합니다.이건 기존의 전투기와 동일 합니다.
헌데 F-35 는 전투기의 센서에서 들어오는 통보를 시의 적절하게 통합해서 시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전투 기동중에서 각각의 스위치나 터치 스크린을 선택해서 정보를 취득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F-22 는 데이타링크 기능에서 F-35 보다 제한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거의 수신만 하고 다니죠.송신하는 순간 F-22 자체의 위치를 노출될수 있으니까요.
해서 F-35 는 새로운 데이타링크 시스템을 개발합니다.고속으로 데이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전송을 하며 레이다 소자를 이용한 데이타 전송을 통해서 지향성을 가진 데이타 송신을 가능하게했죠.
기존의 LINK-16 보다는 월등하게 앞선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며 한술 더떠서 더 새로운 방식의 인터페이스도 개발해 버립니다.
기존의 전투기는 레이다상에 나타나는 정보가 아니라면 가령 조종사가 고개를 돌려서 바닥을 본다면 자신의 다리가 보이거나 전투기의 스위치나 각종 장비가 보이게 되죠.
헌데 F-35 는 IRST 적외선 카메라를 전투기 곳곳에 배치해서 아주 재미있는 기능을 구현할려고 하죠.
조종사가 자신의 다리쪽을 보면 다리나 조종실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기체 아래면의 영상이 투영 되는 겁니다.
급접공중전시 조정사가 바닥을 보면 아래에 바로 붙어 있는 적기가 보인다는 거죠.사방 팔방 어디를 둘러봐도 기체외부의 적외선 영상을 투영하도록 개발중입니다.조종사의 시야 확보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기능을 내장 시킬려고 하고 있죠.
마치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같은 기능이라고 할까요.기존의 공중전 전술 개념을 완전히 새로 만들겠다고 보시면 됩니다.
F-35 가 말많고 탈 많고 개발비 많이 들어가고 포기할까 말까 미국이 고민중인 이유가 이것이죠.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그동안 들인 비용이 너무 많으며 개발되면 대박이다~~~" 라는 거죠.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지만 최소한 양산만 가능하다고 해도 F-35 은 베스트 셀러 전투기가 될것으로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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