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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매일 아침은 빵인데..... 술 담배 고기에 빵까지 끊으면 어떻게 사나 ㅜㅜ

제빵시 빵을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하게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버터 및 기타 가공지방류, 설탕등 당류가 몸에 안좋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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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밀가루의 글루텐이 마약보다 무섭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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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가 마약보다 무섭다????그래서 빵이 주식인 서양인들이 수명이 짧은가보네요...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요?

근데 빵을 안먹으면 10년이 아니라 10일 밖에 못살지 말입니다. (물론 빵이 주식인 사람들에 한한..)

외국인은 주식이 빵인데....글대로라면 서양인보다 동양인 수명이 월등히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잖아요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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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성분이 소화 흡수를 방해하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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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쌀밥이 몸에 좋을까요? 그럼 하얀 밀가루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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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처럼...하얀 밀가루로 만든 빵에 각종 첨가물이 들어있는 경우라면 더더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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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입 밀가루는 수입 과정에서 유통 과정 중에 벌레가 생기지 말라고, 썩지 말라고 농약을 치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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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빵만 먹으면 소회가 잘 안되나.. <br />
저는 빵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빵은 안먹고 있습니다.<br />
이상하게 소화가 안되더라고요....<br />
그래서 농담으로 가끔 가족들에게 말합니다.<br />
나 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빵장수와 피자가게 주인은 다 망할거다고...

"빵의 주성분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성분이 마약보다 더 무섭단 사실을 <br />
아시나요? <br />
글루텐 성분뿐 아니라 설탕. 정제염,나쁜 지방의 복합체인 빵. <br />
빵을 멀리하면 건강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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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에 대한 논쟁은 오래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gluten free"를 외치던 업체들이 있었는데<br />
이는 마치 카제인나트륨 논쟁과 비슷합니다. 연구 결과 반죽시 발생하는 글루텐

글쓰는 사이에...<br />
김성모님처럼 빵이 소화 잘 안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원래 빵은 소화가 밥보다 훨씬 잘 되는 음식인데<br />
선천적으로 글루텐을 잘 소화 못시키는 분들이 있습니다.<br />
위의 논리대로라면 소화가 잘 안되면 흡수가 느리니까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요? ㅋㅋ<br />

빵에 버터 쓰면 괜찮게요.. 기업형 베이커리 포함 쇼트닝 넣는곳이 태반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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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도 그렇고 유럽도 그런게 빵파는곳 가보면 흰빵은 구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특히 유럽... <br />
통밀빵같이 색깔 튀튀한게 주력입니다...먹어보면 달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br />
대신 구수한 뒷맛이...

본문 내용만 봐서는 도무지 마약보다 더 나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br />
빵 먹으면 정신이 피폐해지고 몸이 망가져서 몇년안에 폐인이 되나요?<br />
뻥도 정도껏 쳐야 믿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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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이비드 박사의 주장이 권위있는 학회에서 인정을 받았나요?

호주에 있는데, 웨만한 식품엔 글루텐프리 라고 적혀있네요. 우리네의 msg 없음 같이요.

밀(밀가루) 절대 먹지 말라는 책도 있더군요. <br />
물론 흰쌀밥 절대로 먹지 말라는 의사도 있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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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먹지 말라는 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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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미밥도 90%이상의 성분은 흰쌀밥과 차이가 없죠.<br />
서양인들 대부분은 밀을 먹고 있고...

당췌 어느 책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유럽에서 초기에 밀을 경작했던 원시 시절에 글루텐 알러지로 때죽음이 생겨서 반토막 수준이 되었다는 구절이 있었는데... 도무지 그 책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_=;;<br />
암튼 글루텐에 부적응한 인류는 이미 다 죽었다 정도. 단, 밀이 주식인 서양애들 기준이니 다른 문명권의 인류가 글루텐에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ㄷㄷㄷ

예전에는 밀도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다양하게 경작해서 먹고 살았는데,<br />
산업화가 되면서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높은 품종만 재배가 되다보니 종의 다양성이 상실되고<br />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것이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하더군요<br />
옛날 밀 중에는 글루텐이 적은 것인지 없는 것인지 하는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현재는 글루텐의 부작용이 언젠가 크게 터지는 날이 올 가능성도 있고,<br />

서양인들은 주식이 빵이라는건 꼭 그렇지 않습니다.. 식전빵 개념으로 몇조각 가볍고 먹고 메인요리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럽쪽은 하얀빵보다 무설탕과 호밀빵 위주로 건강식이 많습니다.. 처음에만 그렇지 먹다보면 찰흑미현미나 현미밥, 호밀빵이 더 구수하고 맛있더군요...

이제 빵대신과일 먹어야 하나요??<br />

난 누가 뭐레도 맛나는 빠뤼바게ㅆㄹㅌ의 빵이 없으면 못삽니다<br />

프랑스 사람들 술담배 그렇게 많이 하고 매일 빵먹어도 오래 살더군요.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인듯 싶습니다

누가 빠뤼바게ㅆㄹㅌ보다 더 빵을 맛나게 만드는 빵집 아시면 알려주세요 ^^

프랑스나 독일같은 나라는 매일 빵 먹고 살아도 문제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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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가장 독소가 되는건, 마가린과 설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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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설탕이 가장 큰 문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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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대로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 마시고 살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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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인체에 유해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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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성분이 비교적 덜 들어가는 식빵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