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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3 22:57:32
추천수 2
조회수   1,009

제목

수퍼문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오늘이 음력 유월 보름이라 보름달 중에서도 가장 크고 환하다고 하네요..

이런 뉴스보도를 듣고 심심하기도 하고 산책겸 그 보름달 함 보자고 어슬렁 길거리를 배회하는데

눈에 들어오는건 반짝이는 네온싸인과 허여멀건한 아줌마들 다리라인..



그렇게하다 9시경 집에 들어와 밥먹고 옥상에 함 올라가보자 하고 올라가니

까만 밤하늘에 눈부시게 환한 보름달이 떠있네요..

이런 젠장 진즉 옥상에 올라올걸..

이렇게 환하고 둥근달은 참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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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호 2013-06-23 23:04:42
답글

진짜 ... 큼니다.. 둥근 보름달 처럼 만사형통 하시길...

김민유 2013-06-23 23:10:39
답글

잘 보시면 후크선장의 해적선이 흘러가는것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백경훈 2013-06-24 06:21:11
답글

수퍼문으로 인해 해안가 바다 수위가 높아지거나 그런 현상은 없는가효?<br />
몹시 궁금.<br />
<br />
보름달 하니 보름달 트라우마를 갖고 계시는 막걸리 배달의 기수 리디오?을쉰글이 생각남다..<br />
<br />
아 질펀한 보름달..두덩어뤼..? ㅡ,.ㅡ;;

protectwater@hanmail.net 2013-06-24 07:54:46
답글

남부 지방은 달이 술퍼문는지.... 안보입니다

황준승 2013-06-24 12:11:09
답글

늑대들 울음소리 들리지 않나요?<br />
<br />
수퍼문이라길래 수퍼마켓 문에 관해 질문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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