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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br />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VER2.

또 한 사람의 "미래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 의원의 지지층이 야권성향 뿐만이 아니고 여당성향의 사람도 상당한 것을 감안하면 고민이<br />
될 수도 있겠지만 사안이 정의와 불의의 문제라면 당연히 불의에 항거하는 선택을 하리라 믿습니다.

안철수는 '실리'를 추구하고 <br />
그 실리의 최종목표가 쥐박이처럼 본인의 이익은 아니지만,<br />
그렇다고, 정의구현도 아닙니다. <br />
그러니 아마 아무말 안하고 넘어갈겁니다. <br />
<br />
지금 시점에서의 실익에는 별 도움이 안될테니까요.<br />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는 스타일인데다..<br />
지금은 세를 확장하려는 준비 단계이므로, <br />
어떤 선을 긋거나, 색깔을 드러내

이념으로 양분된 정치판에 치고들어와 그 틀을 깨고, <br />
새로운 집단을 구성하려면, <br />
저런 스타일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br />
<br />
정의가 구현되면 좋겠지만, 그걸 바라는 국민은 소수이고, <br />
정의를 말하면, 병신 취급 당하고, 너 잘났다....라는 소리 듣는 사회에서는 <br />
나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br />
<br />
아마 새누리의 알바들도, 이런 부분으로 안철수를

적어도 안철수는 '악'은 아니니까요.

이인성님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br />
아직 정치신인~~<br />
현실정치판에서 내공을 키우는 동안<br />
애정을 가지고 조금 더 지켜봐줌이 좋을 듯 합니다.<br />
<br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 뭐이거 아닐까요

인성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br />
집권해야 정의도 구현가능한데 그 집권의 방식은 다양합니다.<br />
지금까지의 보수나 진보롸 또 다른 고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br />
집권을 위한 실리추구형의 전략...

서울시장 양보할때까진 대박이었죠..이후 행보를 보면 실망 그자쳅니다..대선양보하고 선거판에서의행보나<br />
또 미국으로 갔을때나..거기다 국회의원선거지역선택등...영웅은 시련과 극복속에서 나오지 안락함과 풍요로움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진 않습니다.이번 국정원 사건경우 헌법 자체를 위반한 중대한 행윕니다..여기에 무슨 여야 진보,보수가 필요한가요..당연히 이번사태에 대해 재고있겠지만 실기한다면 결국 기회주의자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정치판에서

김충국님의 의견에 백만배 동감합니다.<br />
국정원 사건은 여야,진보보수를 떠나서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br />
사실 보수쪽에서 더 난리쳐야 할 사건입니다.

김충국님//민주당과 타협하려고 끝까지 끝까지 가다 민주당이 개기니깐 양보한거 아닙니까?? 민주당이야말로 타협이란 없죠..<br />
<br />
영웅흉내나다가 결국 줄줄이 말아먹고 종북성향 민노당과 손잡았다가 결국 정계은퇴한 그양반처럼은 되지 말아야죠..

이대균 님 민노당이 종북성향 금시초문 입니다.

안철수 "국정원 국조·NLL 공방 별개…국조 해야"(종합)<br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329073 <br />
...............<br />
얼마 전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군요. 네이버 메인에도 걸렸던 기사인데

노회찬 지역구로 나올때부터 제가 보는 기준은<br />
개념없는 회색분자 수준입니다.

안철수는 투쟁하는 이미지는 아니지요. 뭔가 자신만의 다른 생각이 있을테니 일단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철수에게 졸라 실망중입니다<br />
문재인의원도 실망스러운 면이 많구요

언제 한번이라도 박자 맞추는 꼴을 못봤지요...정치지능이 떨어지는 겁니다...

딱 회색분자 이상도<br />
이하도 아님

이인성님이 댓글에서 언급한 부류가... 역시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나타나서 댓글을 다는군요.

안철수 의원은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혜안과 통찰력이 있는 양심 바른 사람입니다.<br />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행보를, 때로는 비난도 하며 죽 지켜본 사람으로서<br />
저는 그의 판단이 항상 근시안적인 저보다 옳았음을 알고 이번에도 그의 판단을 존중하겠습니다.

정의라기 보다는 상식적인 것을 추구하는 인물인거 같습니다..현 정부와 여권 어느 인물 보다도 낫다고는 보지만, 가슴 뜨겁게 국민을 사랑해 줄 거로 보진 않습니다.

초선 의원님입니다.게다가 무소속이구요.<br />
와싸다 횐님들이 그 분을 지켜드리겠습니까?<br />
그저 씹으시려고만 하시지 마시고요.

오히려 시류에 편승하려는 민주당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속편할것 같습니다.

진보와 보수성향은 거이 타고난다고 어준이라는 양반이 말하더군요.<br />
<br />
안의원... 진보는 아닌것 같아요.<br />
<br />
사랑을 유지하려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없다면 애틋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br />
솔직히 이양반 국민이 안중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문재인의원은 솔직히 스스로 들고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죠. <br />
사건의 당사자 입장이고 또한 패자로서 앞에

뭔가해 보려고 이제 의원직을 짊어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두고 보자는 생각입니다 .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정치인 이기를 바람니다. 적어도 한국가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인물 이면... 냉철한 이성도 필요한 덕목이지만... 죽~ 시간을 두고 지켜 봤지만... 무언가 허전하고, 씁쓸한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더이상 큰 기대는 안합니다.

<br />
설마 아직도 민주당에서 뭘 기대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br />
안철수가 그런 민주당을 위해서 희생을 했어야 한다고 보는 건 아니겠죠?<br />
<br />
지난 대통령 선거 때부터 하던 얘기인데, 많이 기대는 않지만 현재로서는 <br />
안철수가 유일한 대안입니다. 그리고 회색분자가 맞다고 봅니다. 저도 회색<br />
분자라서 느낌이 확 옵니다. ('회색의 중도란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