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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다 기분 잡쳤네요. 수지 사시는분 계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2 18:26:10
추천수 4
조회수   2,347

제목

공항가다 기분 잡쳤네요. 수지 사시는분 계시나요?

글쓴이

김훈광 [가입일자 : 1999-11-12]
내용
용인 수지에 사는 회원입니다. 공항 갈일이 자주있어서 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홈타운앞이라 이곳에서 기다리는데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 버리네요. 예전에도 그래서 비행기를 놓친적도 있는데 오늘 또 그러네요. 다음 버스도 그냥 가려는걸 손을 마구 흔들어 겨우 탔네요.

기사님한테 왠 안서고 그냥 가냐고 했더니 자기가 섰는데 무근 소리냐고 버럭해서 '이 버스말고 전 버스요' 그랬더니 가면서 계속 뭐라하네요. 전 버스가 안선걸 왜 자기한테 말하냐고. 계속 성질내네요

불만있으면 사무실에 전화 하던가 하지 자기가 전 버스가 왜안서는지 어떻게 아냐고..

참 어이가 없네요. 기분 나쁜데 누구 말할 사람도 없고.. 여기다가 하소연 올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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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종 2013-06-22 18:30:37
답글

버스 안에 교통불편 신고 엽서 있을겁니다.

진현호 2013-06-22 18:37:03
답글

자기가 전 버스가 왜안섰는지 어떻게 아냐고..<br />
<br />
....... 황당한 일을 겪으셨긴한데 버스 기사 말도 틀린게 아니라서 ... ^^;;<br />
기분 푸세요 ... ㅎ

황준승 2013-06-22 18:44:44
답글

손 흔들지 않았으면 그 버스도 그냥 갔겠네요.<br />
그럴 때는 번호 기억해 두었다 다른 버스 탔을 때 신고하세요<br />
<br />
그런데 교통불편신고 엽서함에 친절기사 칭찬 엽서가 들어 있더군요

lsh1264@paran.com 2013-06-22 18:46:31
답글

그 앞차 운전사분 지금 쯤 폰으로 연락이 가서 좌불안석일 겁니다 저도 솔직히 신고한 적이 있는데 한 번 참아줄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참아주시던지 아니면 신고를 해도 감정 다 들어내지 마시고 조금 순화해서 앞으로 시정할 수 있는 선에서 멈춰주시면 그 앞차 기사분도 고맙게 생각할 겁니다.

정영순 2013-06-22 18:53:28
답글

경기도 버스가 서울버스하곤 다르게 유독 무정차가 많더군요.<br />
<br />
아뭏든 쪽팔리더라도(?) 손을 막 흔드시고 이상희님 말씀처럼 순화해서 신고하시면 개선될겁니다.<br />
<br />
신고몇번하시면 홈타운앞 정류장에선 무정차 신고가 자주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버스회사에서 돌면 적어도 홈타운앞 정류장앞에선 조심들 할겁니다.

황준승 2013-06-22 19:14:51
답글

앞 버스에 대해서는 순화해서 신고 하시고,<br />
훈광님을 태운 버스 기사에 대해서는 무정차 통과 하려는거 세워서 탔더니 불친절하고 성질낸다며<br />
강력하게 신고하세요

남경진 2013-06-22 19:25:32
답글

앞차가 정차하지 않은걸 뒷차 운전기사에게 항의하면 그 기사분도 상당히 기분 나쁠겁니다.<br />
나와 관계없는 이야기를 왜 나한테하느냐 이거죠<br />
기사들은 자기노선만 찾아가기때문에 앞차에서 일어난 일을 뒷차에게 항의 하는시만들때문에 스트레스가<br />
이만저만 아닙니다.<br />
기사에게 따지지마시고 회사에 항의하세요<br />
애꿋은 다른기사에게 항의하는것 자체가 실례일수있습니다.

황준승 2013-06-22 19:31:06
답글

평소에 잘해야 일진이 사납지 않겠죠.<br />
태워 준 기사가 그냥 태워준게 아니죠. 도망가려다 잡힌거죠

김장규 2013-06-22 20:00:25
답글

ㄴ 식당에서 직원 서비스 불편한걸...<br />
<br />
사장한테 혹은 다른 직원한테 말했더니 나랑 무슨 상관이냐 하면 ㄷㄷㄷㄷㄷ

남경진 2013-06-22 20:04:22
답글

버스회사의 구조를 잘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br />
식당에서처럼 한 홀에서 근무하는것이 아닌 개인혼자 움직이는 직업입니다.<br />
상대방일에 관여도 않고 참견도 안하는게 운수업입니다.<br />
다른기사의 실수때문에 관계없는기사에게 뭐라고 할수있는 상황이아닙니다.

김장규 2013-06-22 20:07:26
답글

ㄴ 소비자가 버스회사. 구조까지 알아야 하네요......<br />
<br />
쩝......

최명기 2013-06-22 20:09:59
답글

용인에서 공항가는 버스 기사들 근무 조건이 열악하다고 들었습니다. 밥도 제대로 못먹을 정도로 돌린다고하니 .....<br />
KAL 여승무원 근무복 하나 얻어서 입고 서 계시면 될 겁니다. ㅋㅋㅋ

남경진 2013-06-22 20:10:15
답글

잘모르니까 글올리셨겟지요<br />
그래서 알려드린거구요

yhs253@naver.com 2013-06-22 20:24:00
답글

손님입장에서는 항의할수 있고요..<br />
설령자기가 아니더라도 자기회사 차량이니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되는걸..<br />
내일 아니라고 대놓고하면 ..그것도 .(자기도 무정차통과 하려 했었고..)<br />
버스기사는 버스회사의 얼굴입니다.<br />
남의돈먹기가 그렇게 쉽지않죠...<br />
교차로에서 버스두대 서있어봐요,,뛰어올라가서 때려주고 싶어요...중범죄로 처벌하기 때문에 참지만..<br />

진현호 2013-06-22 20:27:53
답글

손님이 항의를 하면 본인 실수가 아니더라도 일단 미안하다고 하고 <br />
회사에 이야기 하겠다고 해야 적당한 대처가 아닐까요?

황준승 2013-06-22 20:41:20
답글

상대방 일에 관여 안하고 참견 안하는 운수업에 종사하는 버스기사라면<br />
신호가 바뀌어도 옆 에 서있는 동료기사랑 히히덕 거리느라 출발도 하지 않는건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최성일 2013-06-22 21:03:34
답글

어째서 두번째 기사의 옹호글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br />

이준열 2013-06-22 21:14:10
답글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면서 저런 자세는 말이 안되죠.<br />
없는 일을 어거지 부리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료 직원이 저지른 일인데 저런 반응은 말도 안되죠.

cinnamonlike@naver.com 2013-06-22 21:43:01
답글

<br />
용인에 거주하면서 버스 자주 이용하는데요... <br />
수지에서 출발/도착하거나 수지를 경유하는 버스 타면서 한번도 맘 편히 이용해본적 없습니다... <br />
난폭운전, 불친절, 정거장에서 정차하지 않고 감속만 살짝 했다가 그냥 가기, 정거장에 다른 버스들 정차 중이면 그 버스 뒤로(옆으로) 추월해서 그냥 가기... 등등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불편을 겪었어요; <br />
불편 신고 엽서 작성해도, 관할 구청에 민원

황준승 2013-06-22 22:47:59
답글

거기는 서울시 버스공영제와는 상관 없는 지역인가요?<br />
그렇다 하더라도 배차간격은 맘 먹으면 통제 할 수 있잖아요<br />
서울시로 들어가는 버스라면 서울시에서 일정부분 페널티도 줄 수 있을 것이고요

안지명 2013-06-22 22:54:22
답글

홈타운이 동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br />
수지 내에서 공항 가시려면 지역난방공사 건너 현대성우 아파트 앞에서 타셔야합니다.<br />
분당방향으로 나가는 차는 김포를 거쳐가는 등 노선이 복잡한 반면에 수지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는 영동타고 인천으로 직행하기때문에 분당에서 현대성우로 택시타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그리고 이 곳은 버스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br />
오히려 공항버스 손님이 너무 많아 신

강형규 2013-06-23 00:44:04
답글

두번째 글에... 옹호글이 나오는 것은..<br />
<br />
정황상.. 흥분된 상황에서 기사에게 따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겁니다.<br />

최창식 2013-06-23 00:53:53
답글

그 기사가 별로 틀린 말한 것은 없네요. 당사자는 놔두고 왜 엉뚱한데다 화풀이를 하시죠?

이원근 2013-06-23 01:01:09
답글

버스기사가 승객들에게 친절하면 좋겠지만, 전 친절보다는 승객들의 안전을 지켜주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글쓰신 김훈광님의 경우 제가 본것이 아니라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제가 버스를 탔을때 간혹 주행중에 기사분에게 자꾸 말을 시켜서 언쟁아닌 언쟁하는걸 볼때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하던지...<br />
<br />
뭐 그정도의 상황은 아니었겠지만 주행중에는 왠만한 경우 아니면 기사분께 주행에 방해되는 말을 시키는건 자

황준승 2013-06-23 01:01:20
답글

화풀이 인지 하소연 인지 푸념 인지 본문 글 보고 판단이 되나요?

최창식 2013-06-23 09:14:40
답글

황준승님은 달랑 이 글만 보고 얼마나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판단을 하셨습니까?<br />
<br />
이원근님 말씀이 맞죠. 버스기사가 백번 잘못했어도 놔둬야 될 판에 먼저 시비라니.

이원근 2013-06-23 09:53:24
답글

홈타운 정류장은 엉마전에 ㅍㅖ쇄 됐어요.<br />
다음부터는 지역난방공사 앞에서 타세요<br />
폐 쇄 이유는 사고 위험 때문이라네요.<br />
그 버스 기사들 불친절은 유명하죠.

박진용 2013-06-23 10:57:49
답글

공항버스가 아닌가요? 강남쪽이긴 하지만 공항버스 운전사가 내려서 짐도 다 짐칸에 넣어주시고 하던데...

김훈광 2013-06-24 13:52:44
답글

지금 외국이라 글을 이제야 봤네요. 많은 분들 관심 감사합니다. 괜한 논쟁을 만들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회원님들이 조금 예민하신듯.. <br />
먼저 저는 버스 타기전에 말씀드렸고 대뜸 화를 낸게 아니라 무정차 이유를 그냥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제게 계속 화를 내고 승차후 출발하면서도 계속 뭐라하길래 제가 그냥 알았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br />
그리고 홈타운은. 난방공사 다음 정류장이고 폐쇄 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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