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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의 문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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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16:3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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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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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의 문제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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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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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심각한 문제는 f-35 는 2017 는 완성을 목표로하고 있죠.
뭐 물론 날아 다니는 시험기를 구입한다면 현재도 가능은 합니다만....여기서 문제는
현재의 f-35 block 1 은 그냥 날아다니는 수준일뿐 아직 공대공 전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의 완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공대공 전투가 가능한 block 3 는 2017 년까지 개발해서 몇년간 테스트 해서 신뢰성 확보를 해야만 공중 전력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겠죠.
헌데 이번 구매의 경우는 FMS 구매인데 간단하게 얘기하면 미국 정부가 보증을 하는 구매죠 가격은 비싸도 확실해서 선하는 케이스인데 미 정부에서도는 F-35 의 가격을 모른다는 겁니다.
왜 모르냐하면 지속적으로 개발비가 증가하고 있고 계속해서 결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체 얼마의 돈을 똗아 부어야 완성이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기존의 F-22 는 레이다,기체통제,통신 기타의 소프트 웨어를 전부다 각각 만들어서 결합해서 운영하는 형식이라면.
F-35 는 하나의 컴터에 위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모듈식으로 올려서 돌리는 그야말로 소프트웨어의 집합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이미 완성을 했으나 소프트웨어가 미완성이 상태라고 보시면 되요.
마치 컴퓨터는 샌드브리지의 최신형인데 OS 는 아직 WINDOWS 95 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유로 파이터가 F-22 를 근접전에서 여러번 가상격추를 해서 주가를 올리고는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F-22 를 BVR 을 제한걸어서 달성한 결과물이죠.
이번 가상 공중전을 통해서 F-22 는 될수 있으면 도그파이터에 들어가면 안된다라는 교훈을 얻었다고 할까요.
지금 F-35 에 모험을 걸어보고 도입을 하느냐 아니면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도입을 하느냐의 문제인데 F-35 라는 기체의 완성도를 떠나서.
F-4 와 F-5 를 이제는 도태시켜할 상황이 오기는 하는데 F-15E 도 이제는 생산 라인이 얼마 안있어 없어지는 기종이죠.
생산라인이 사라진다는 것은 결국 부품 구하기 어려워 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니까요.
F-35 를 포기하면 결국 남은 기종이 유로파이터 정도죠.헌데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 KFX 도 현재 지지부진한 개발 진척상태를 보여주고 있죠.
KFX 는 F-16 급 전투기를 자체 개발한다는 방안인데 이것도 만만치가 않아서 헤메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현실적인 유로파이터를 구입하고 나서 유비지에 울고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사업 자체가 사라질수도 있는 F-35 를 기다릴 것이냐의 문제인데.
현실적으로 중국이 스텔스 기체를 완성했을때 유로파이터로 대응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스텔스 기체 1 개 편대를 상대할려고 하면 비 스텔스 기체 3 개 편대를 투입해서 겨우 막을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죠.
단지 막을수 있을 뿐 승리를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F-35 1 개 편대를 막으려면 유로파이터 2~3 개 편대를 투입해야 한다는 얘기죠.
중거리 공대공 전투에서 이미 그라인더 전술로 인해서 유로파이터 1~2 개 편대는 사라지니까요.
무엇을 어떤 기종을 선택하더라도 매국노 소리를 피할수 없는 것이 현재의 FX 사업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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