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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야 할 시기 인거 같습니다.

견찰이.... 판을 키우고 있네요.

곧 터키와 손 잡아야 할 듯....

하야가 아니라 당선 무효죠...하야 와는 다른 안건이죠...

80년대 같았으면 한번 뒤 엎었을텐데..<br />
생각보다 언론이나 시민 모두 조용하네요..<br />
민주주의의 근간을 크게 해친 사건인데도 말이죠..

저도 짱돌과 화염병 많이 던지고, 날아 오는 돌도 많이 피해 다녔습니다.... 그 시절 학생운동은 영원 할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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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학생운동을 사라지게 하신분이 김대중 대통령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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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을 무장 해제 시켜버리셔서 그 명맥을 끊어 버린 결과가 되어 버렸내요...

93년 3월2일 의경입대해 5월 반미의날 단국대앞..그해외환은행본점사거리에서 한총련발대식 2만명앞에서 방패들고 있었어요..서울대 사망사건 고인이 바로옆으로 들것에 실려나가는걸 봤습니다..목포에서 국민학교 1학년때 광주 민주화운동을 목격했구요..

눈으로 목격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들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29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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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동영상과 많은 사진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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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가녀린 목소리가 애처롭습니다 이 작은 외침이 모여서 더 큰 함성이 될때까지<br />
모두 독려했으면 합니다.

학생은 공부를해야 학생이고 건달은 싸움을 해야 건달이다....영화에서 인용을 했습니다..저도 그네는 싫어합니다..고 노통님을 좋아하구요..집앞에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있습니다..한번 오실때 들러 보세요..

공부란 무엇인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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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교과서 하루종일 눈빠지게 쳐다보는 것만 공부인가? 세상이 어케돌아가는지 한번 고개들어 쳐보는 것도 공부가 아닐까? 내가 이렇게 느끼기 까지 그리고 이렇게 느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교과서만을 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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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교과서만을 쳐다보는 것도 공부다 하지만 내가 알기론 가장 하급질의 공부인 것이다. 정말로 큰 공부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는 것이 가장 큰

학생은 공부 건달은 싸움 ... 저 마다 자기 본분을 지키라는 이야기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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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공부하고 회사원은 일하고 주부는 가사 일에 .. 그러면 이런 시국 시위는 누가 해야 되는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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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공부 건달은 싸움... 이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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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탈세 조세도피 <br />
국정원 경찰청은 부정선거<br />
정치인은 주색잡기 음주가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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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가요?

국민의 주권은 국민이 찾아야지요....

학생의 본분은 잘못된 세상을 바로 잡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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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넥타이 부대도 젊은이들으 따라 시국선언을 이어가야...

아..이런취지가 아닌데 제 말솜씨가 짧아서 ..태봉님..재벌은 곧기업..생산활동을 하면되고..국정원은 지들 알아서하고 정치인은 지들 역시 음주가무만..

주권을 찾는데 학생이 앞장서서 참여해야하나요.? 기성세대가 저질러놓은 잘못을 학생들이 앞장서서 해야하나는 겁니다..

19살에 의경지원해서 송파경찰서(369중대)에서 근무 했습니다..상명하복인 생활에서 시위진압중에 연행한 제나이또래 친구들과 화장실에서 얘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한친구가 어머니에게 연락을 해달라더군요..걱정하신다고..몰래 그친구 어머니연락처적은 쪽지를 받아 전화 드렸습니다..우시느라 말씀을 못하시더군요..경찰서라고 차마 말은 못했습니다..기성세대에 잘못은 우리가 안고가야죠..저도 능력없으니 관망하고 있습니다..

이동진님이 무슨 경험을 하셨느냐가 여기서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학생들이 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한것 같진 않고, 우리나라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대학생이면 대체로 참정권을 가진 성인이고, 자신이 가진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하려면 당연히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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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 하는겁니다

그럼 의경들이 폭력을 행사했니요?..학생들이 시위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한것같진않다고 하셨죠?정치와 참정권은 의미가 다릅니다..국민이 정치를 한다면 요즘같은 일이 없겠죠..제경험을 말씀드린건 겪어보지않고 느껴보지않고 눈으로보지않고 말씀하시는분들에게 드리는 얘기입니다..

의경들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고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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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들이 정치적의견을 표시하는 것은 당연히 행사할수 있는 권리라고 봅니다. 또한 그걸 진압하는 경찰 개개인이 잘못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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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은 투표행위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참정권이 투표행위만을 의미한다면 집회나 시위의 권리는 부정되거나 제한되어야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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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우용상님 제글은 단순히 제경험과 제가보고 느낀점만 말씀 드린겁니다..이런글을 올리는 저나 우용상님 처럼 기성세대들이 앞장서지않고 지켜만 보는 자세가 아닌가하는생각에서 말씀드린겁니다..어린학생들만 총대를 매는거처럼 느껴져서요..책임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사건을 대충 덮으려하는데, 이게 그럴수가 절때로 없는 정보기관이 중대한 불법을 저지른건데<br />
박그네나 개느리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거 같군요. 미국 같으면 정권이 날아갈 사안이고, 관련자들은<br />
전부 구속되어 중형을 선고해야하는데, 원장 불구속에 불법행위에 가담한 자들은 기소도 안한다니,<br />
상관이 시켜서 강도질했다면 무죄인가요? 정말 웃기는 법적용이네요. 이런건은 일벌백계로 아주 가혹하게<br />
처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