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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히 프로는 승리가 장땡입니다.. 안타를 아무리 많이 쳐도 점수가 안나 승부에서 지면 별로지요 그런 관점에서 점수가 추가 되었을때에만 적용되는 듯 합니다<br />
이런 상황보다 더 불합리한건 투수가 주자를 남겨둔채 교체된 경우인데요 교체 투수가 주자를 불러들였을 경우 실점은 주자를 내보낸 투수가 실점한것으로 방어율이 계산됩니다 제 생각에는 두 투수가 50%씩 나눠서 계산하는게 합리적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지나가다 한마디 해봅니다..

김기승님 얘기 듣고 보니, 재밌는 야구규칙이 떠오르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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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타석에 들어선 이후에도 대타를 쓸 수가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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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대타가 삼진을 당했을 때, 교체 당한 타자가 0스트라이크 또는 1스트라이크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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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고 있었다면 삼진이 대타에게 기록되고 교체 당한 타자가 2스트라이크를 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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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고 있었다면 대타가 삼진 아웃돼

희생플라이는 출루율에 - 로 작용합니다.<br />
희생번트는 반면에 출루율 계산에서 제외되죠.<br />
(출루율 계산은 (안타 + 사사구)/ (타수 + 사사구 + 희생플라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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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경우에서 보면 희생 번트는 본인의 의도적인 희생으로 주자를 보낸 것이지만<br />
희생플라이는 안타를 치겠다는 의도로 타격한 것이고 의도한 것은 아니니 출루율에서 제외한다는<br />
배경이 깔려 있는데요.<br />

희생플라이는 야수가 공을 잡은 순간부터 주자가 베이스로부터 뛸 수 있기 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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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땅볼로 인한 선행 주자 진루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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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루 또는 2루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큰 외야타구가 나와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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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므로 타자에게 기여도를 인정할 여지가 크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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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타자가 주자가 3루에 있지 않은이상 의도적으로 희생플라이를 칠려고 하지는 않겠지요 1루나 2루에 있다면 타자는 안타를 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타격을 합니다. 혹여 안타가 안되더라도 진루타라도 될수 있도록 1,2루 사이로 밀어칠려고 하는 것이구요..무사나 1사에 주자가 3루에 있는경우 타자는 의도적으로 희생플라이라도 칠려는 타격을 할 수있습니다. 따라서 타자가 의도했느냐의 여부, 득점에 기여도를 감안한 규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