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별 관심 안가지다가, (귀찮아서)
최근에 눈에 좀 띄길래, 쓰는 글들을 보니...
이 친구의 역사관은..
1970년대나 1980년대쯤이 스타트네요.
그러니까....이때쯤을 기준으로 잡고, 시작하니..
이때 정권을 잡고 있던 세력을 기준으로 세팅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그 기준에 반하는 세력은 나쁜놈이 되어버리는거죠.
역사관의 스타트가 구한말쯤이라면,
침략해 온 일본과, 그들에게 협력하는 친일세력이 나쁜놈일텐데..
인식의 출발점이 저기이므로,
그 이전의 개념들은, 인식자체가 안되는거죠.
아마 70~80년대 이전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딴청피거나 회피할겁니다.
자기 인식에 없는 이야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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