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서 도움만 받다가 정보가 될 까 해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국내 전기요금 체계는 누진제라 전자제품이 얼마나 전기요금을 잡아 먹고 있는 지
자세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두리뭉실.. 해져버렸습니다.

국내 가정용 전기요금 체계(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하니 좀 바뀔 것입니다.)
에서 오디오 파일이 부담해야할 전기요금을 한번 계산 해 봤습니다.

일단. 우리집 전기요금이 매달 어느 정도인지 체크를 하고 거기서 출발하면 됩니다.

대체로 독신자가 아니고 오디오할 정도의 가정이라면 전기요금은 월 5~10만원 사이라고 봅니다.

이 사이는 누진체계가 적용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민감도가 높아지는 구간입니다.

가정은 하루평균 3시간 청취, 중고제품으로 스펙보다 20% 전기 더 먹는다고 가정,
예로 든 기기는 제가 아끼는 기기들 입니다. 실제 가정에서 주로 듣는 볼륨이나 사용환경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구요. 단순히 기기가 추가되어서 운용되고 있다고 가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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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보시는 법은

우리집 전기사용량이 얼마인지 기준을 알고 계셔야 하고요. 전달 요금같은 것으로 추정가능합니다.

그 다음에 기기의 전기사용량을 계산해 봅니다.

각 기기의 소비전력 (대부분 와트로 표시됩니다.) * 월간 사용시간 = 전기사용량(kWh, 킬로이기 때문에 1000으로 나눠야 합니다. kw/hour의 의미입니다. 전기요금 부과의 기준이 됩니다.)

이를 누진체계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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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전달 전기요금이 5만원 정도였다면 파워앰프 추가로 전기요금은 약 14,000원 상승하게 됩니다.
10만원 이상 전력사용이 많은 집에서는 28,000원이 추가될 것입니다.


뭔가 틀린 게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A급 50 watt TR 앰프의 경우

좋은 소식 : 3시간 씩 음악들어도 하루 2시간 켜는 에어콘 절반 밖에 안한다.
나쁜 소식 : 하루 2시간 켜는 전기난로하고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