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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때 청와대, 통계청장 수시로 불러들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19 19:54:03
추천수 3
조회수   850

제목

MB정부 때 청와대, 통계청장 수시로 불러들여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Related Link: http://news.nate.com/view/20130618n40356

참여정부땐 없던 ‘청와대 협의’ 20차례나 등장



소득격차 등 민감한 발표 전날 비서관 면담도







정부에 불리한 국가통계 발표가 잇따라 누락·지연된 지난해 통계청장이 청와대와 잦은 업무 협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참여정부 말기와 비교하면,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지낸 한 인사는 “임기 중 청장이 청와대 수석이나 비서관을 따로 만나 얘기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정책 부처가 아니라 국가통계를 생산·관리하는 게 주임무다. 업무상 정치적 중립성이 그만큼 중요할뿐더러, 통상적으로도 상급 부처(기획재정부)가 아닌 청와대와 직접 정책 협의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 노무현 정부 말기 2년(2006~2007년) 동안 통계청장이 청와대 관계자와 만나 업무추진비를 쓴 내역은 전혀 없다. 유홍림 단국대 교수(행정학)는 “통계청장이 필요에 따라서는 청와대와 정책 조율을 할 수 있지만, 업무 협의가 특정 목적이나 의도로 활용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 초 통계청과 청와대의 ‘밀월’은 심각했다. 당시 김대기 통계청장(2008년 3월~2009년 4월)은 무려 8차례나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업무 협의를 했다. 정권 말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산출한 ‘새 지니계수’ 발표가 누락되는 등 통계청에 대한 청와대의 압력이 집중된 시기는, 통계청장을 지낸 그가 청와대 경제수석 겸 정책실장을 지낸 때와 일치한다. <한겨레>는 우 전 청장과 김 전 수석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홍종학 민주당 의원은 “통계청장이 청와대 관계자와 수시로 만날 이유는 없다. 잦은 업무 협의를 한다는 것은 주요 통계를 먼저 보고하려는 것일 텐데,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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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조작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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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2013-06-19 20:20:37
답글

꼼꼼한 새끼들...

최광용 2013-06-19 20:35:32
답글

5년간 대 국민 사기극을 친거네요!ㅅㅂ놈들~~ 근데도 같이 동거한 딴나라와 누님을 찍어주는 빙싱같은 잉간들...

손영진 2013-06-19 23:50:47
답글

<br />
쥐박이 일당 조작질, 예전부터 유명했었죠. --;<br />
<br />
쥐입맛에 맞는 통계, 쥐부를 가리기위한 통계 <br />
<br />

신동철 2013-06-20 04:02:27
답글

명박이 정부는 실용정부가 아니고 사기정부입니다.<br />
정부라고 부르기도 부끄럽습니다.<br />
저런 집단을 지지하는 것들은 정말 상종하기가 싫네요.<br />
어쩔 수 없이 같이 살아가지만 그것들을 제대로된 사람으로 취급안합니다.<br />
사람은 사고하고 판단하는 두뇌가 있으니까요... 그거 못하고 안하면 사람 아니죠.

이선동 2013-06-20 09:41:37
답글

사회정의에 관심이 많은 "김혜규" 님은<br />
<br />
이리 굴직한 문제는 별 관심이 없나 봅니다.<br />
<br />
참 이상한 일입니다.

김병완 2013-06-20 11:59:11
답글

이게 바로 사기지요....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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