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3 파이널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 이번 6차전은 서로 피 말라리는 혈전이었고...
저 나이가 있다보디 동년배가 많은 스퍼스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정말 현재 리그 넘버원은 르브론이라는 걸 여실히 입증해주네요...
그러면서 미국이 아닌 프랑스인이고 스몰마켓팀이어서 저평가된 토니파커의 힘이
느껴집니다.. 거의 4~5년간 리그 넘버원 포인트가드는 토니 파커였죠..
오늘 게임은 전체가 하이라이트 필름이네요..
스몰라인업에 압박수비와 엄청난 스피드와 전원 3점슛 능력을 갖추고
팀에이스였던 선수가 5명이나 되는 마이애미...
사실상 포인트가드로 그 팀을 이끌고 있는 르브론...
조화된 팀 구성과 팀플레이, 명감독 & 가장 빠르고 돌파하는 포인트가드와
안정된 골밑의 스퍼스...
결국은 7차전까지 오게 되네요...
어제 축구보다 백반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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