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을신은 아니구...걍...오지랍이 넓어서...옛날 일들을 좀 기억 잘하는 편입니다...



남의집에 빌붙어서 테레비도 봐 봤고...6시에 시작하던 테레비가 5시 반에 시작해서 감동도 해봤고....



월욜 우주삼총사 화욜 아톰 그리고 수열날 하던 빠삐가 끝나고...유성가면피터 란게 시작해서 태어나서 첨으로 티비 첫편을 봐봤고...물론 첫편봤다고 계~속 이어서 볼 형편은 안됐지만....





갑자기 절친과 대화중 생각난게....요즘은...리모컨 반응속도 가지고...사람들이 신경을 쓰더군요....



자기가 직접 기어가서 키고 끄고 돌리고 하는게 아니라...옛날 사람들이 꿈도 못꾸던...감동으 초 절정 최 첨단 문명의 이기인 원격제어장치...인류의 0.01% 만 경험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그런 기기들을 쓰면서...



뭐 좋다 나뿌다를 말하는게 아니라...혹시...요즘 맘에 평화가 없는분들...이런 반응 속도와 관련이 없나 해서리...



걍 횡숩니다...



역시...튜너는 노브가 묵직 해서리...만족할 만한 체널이 잡혀도...쵸큼만 ...좋은거 없나...? 하고 지옥의 문을 열다가 망하는 맛이...일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