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교육청이 이 사건에서 어느정도 조치를 취할수 있는지 모르겠고..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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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일이니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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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사를 퇴출했으면 좋겠지만 아마 그렇겐 안하겠죠. 뭐..최소한 그따위 소릴 못하겐 해야겠죠.
제가 경남사천 교육청에 전화해서 얻어낸 답변은 반드시 조치를 취하겠다..정도인데.. 아이들 일이니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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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리고 저 벌레교사가 한 소린 사실 정확한 역사도 아니라죠.이성계가 아니라 왕건이 남겼다는 훈요십조에 나온 말이라는데..뭐 제대로 아는것도 아닌걸 저러고 있었네요. 어쩌면 위서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는것 같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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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사는 사과맨트도
죽는 곳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지만, 태어나는 곳은 선택할 수 없는 법인데, 그 간단한 이치를 왜 모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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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뭐, 성장하면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갖는 피해의식을 피할 수 없었지만, 딸애도 그런 생각에 주눅이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할 수만 있으면 돈 벌어서 외국으로 보내서 공부시키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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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성과 논리, 그리고 토론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요.<br />
또한
무지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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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것을 정확히 알려고 하지 않고 <br />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랴 하는 심정으로 <br />
그렇게들 대충 이야기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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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주에 살구요 <br />
5.18당시 초등학생이었습니다.<br />
타 지역분들과 많은 친분이 있지만<br />
정치이야기나 5.18이야기를 잘 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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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 싶으나 저만 왕따 ^^;;
저 교사의 역사인식에 대한 무지가 참 기가 막힙니다.<br />
이성계가 아니고 고려태조인 왕건이 남긴 훈요십조중 제8조에 차령(산맥)과 금강이남지역의 지세가 배반의 상이라 하여 고급관원으로 등용치 말라는 내용이 있쥬. 이성계는 본은 전주였지만 나고 자란곳 또 자신의 군세를 키운 곳은 함경도죠. 그러니 고려의 배반자는 북쪽에서 온거니 훈요십조도 맞는게 아닌거쥬.<br />
조선시대에 호남인에 대한 의혹은 정감록의 참언을 두려워하던차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