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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처럼 소신있게 능력있는 선수 위주로 국대 구성했으면 좋겠어요.<br />
홍감독도 나름 소신 있고 카리스마도 있고 친화력도 있어서 함 믿어봅니다.<br />
근데...홍명보감독이 오케이 했나요???

결국..협회가 쓰고 버리기 그만인 감독을 자르고...홍명보라니..<br />
저는 최악의 선택일거 같습니다....<br />

내일 계약서에 사인할 듯 합니다.<br />
근데 다음 월드컵 감독으로 하는게 좋을 듯한데...<br />
올림픽때 보니 수비조직은 수준급이나 공격전술은 좀더 개발해야...

본선 결정되었는데 지금 바꾸는 건 뭐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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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려면 진작 바꾸고 신임 감독이 본선 진출에 조금이라고 기여하게 해야할 거 같은데...

아마도 성적이 좋으면 다음 월드컵까지 하는 모양새군요.

아;;; 박주영 &#54973;아가 이제 다시 나오겠군요. 에효;;;

설마..똥국이를 차출하지는 않겠지요..

예전 청소년 대회때 큰 실수로 보이는 경기가 있었죠.<br />
기자 질문에 전술을 있는 그대로 사전 공개하고 결국 그걸 이용한<br />
상대팀 공격에 무너졌습니다.<br />
당시 핵심 선수였던 구자철이 경기장 위에 서있기 힘들 정도로<br />
멘붕이 왔는데 빼주지도 않아서 완전히 경기를 버렸죠.

감독은 카리스마를 일단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 홍명보 감독 정도면 선수들이 믿고 따를겁니다. 주전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의 상당 부분이 홍명보의 올림픽팀에서 군대를 면제 받았으며 홍명보에 대해 전적 신뢰를 보낼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명보의 스쿼드 구성을 보았을때 어제 봤던 뻥축구는 안봐도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쌍욕 하면서 보다 경기 끝나기 전에 잠들어 버렸네요. 아 C... 지금이 몇년도인데 중앙에 키큰놈 하나 있다

홍명보 감독 ,히딩구 기술고문, 박지성이 힘을 보태면...

어제밤 뉴스 보니 귀네슈감독이 국대 맡을 의향이 있다고 하던데<br />
이렇게 되어버리는군요

ㄴㄴ20년이 아니라 한 40년 전 축구같습니다. ㅠ.ㅠ

역발상으로 로이스터를 초빙하는 것도...... 국내에서 보고 싶습니다. 로이스터 감독님.

내년에 한화,,,,,,,,,,,,로이스터 왔음 좋겠네요,,,,,,,

오늘은 확정은 아니라고 뜨긴 하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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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내정 다 해놓고 절차만 밟는건지, 언론이 설레발 친건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김호곤이 아닌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아직은 홍명보도 아니길 바랐습니다.<br />
7, 80년대 '국가상비군'식 축구 한 사람들이 주축인 축협의 각종 '맥'이 다시 몇 년 더 이어질 뿐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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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무엇으로 성공했는지 벌써 잊은 모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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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스행 좌절된 비엘사는 다른 나라에서 채가겠죠...

딴거 다 집어치우고 2:1 패스만 집중적으로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주고 받고 또 주고 이런식으로.. 그러면 문전에서 지금보다는 훨~ 나은 챤스가 생길것 같은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