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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인 물건 어떻게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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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5: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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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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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인 물건 어떻게 하시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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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가입일자 : 2009-12-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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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 고장난 리시버 하나가 굴러 댕깁니다. 출력석이 사망한 건지, 릴레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튜너랑 포노등은 연결하면 작동은 합니다. 그래서 그 용도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새로 들어온 리시버가 있어 이제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는데요.
수리해서 팔자니 그렇게 비싼 기기도 아니고(sx-828), 걸리는 점이 구입당시 거래를 마치고 돌아와 뚜껑을 열어보니 내부에 녹이 슬어 있었네요. 겉을 보니 AM안테나 도망가 있고..;; 전전 소유자분을 어쩌다 알게되어서 메일드리니 수리점 트러블에 내치셨다며, 출력석이 갈렸다고 하셨습니다. 하여간 1년 사용하고 소리가 나오지 않아 보조로만 사용을 했지요.
수리해서 누구 주려다 필요없다고해서 방치했습니다. 이걸 수리/부품용으로 팔자니 녹이 찜찜하고, 무게도 무거워 직거래 아님 안되겠고. 버리자니 아깝고, 방치하자니 정리하고 살라며 타박 맞습니다. ... 계륵.
2.
리시버를 선물 받으면서, LP도 함께 받았는데요. 많은 양이 클래식 모음집 음반이라 들을 일이 없습니다(고양이 사진 million 음반). 좋은 거라 말씀하시면서 선물로 받은 걸 버릴 수 도 없고, 누구 주자니 딱히 필요할 사람도 없을 것 같고... 계륵.
3.
CD를 사모아 놓은 것이 조금 되는데, 호기심에 들여온 것들이 많아 대다수는 잘 안듣게 됩니다. 그러고도 장터나 중고책방 가면 몇개씩 집어오게 되니까, CD장을 넘어서 바닥에 쌓아놓게 되네요. 쩝쩝... 정리하자니 왠지 아쉽고, 정리 안하면 방이 어지럽고.. 계륵. (이건 그냥 리핑 뜨고 정리하면 되려나요?)
계륵인 물건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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