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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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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10:5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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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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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 받았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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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가입일자 : 1999-10-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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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이드 브레이크 이상으로 동네 카센타에 갔습니다.
T-station인가 하는... 타이어 전문점?
이곳 와싸다분들이 알려주신대로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 교체하는데
얼마 드냐고 했더니...
7~8만원 나올꺼랍니다.
그래서 부품 내가 사올테니 공임이 얼마냐 했더니 4만원이랍니다.
그러면서 조기 지하철역쪽에 가면 현대모비스 부품가게 있다고 걸어서 사오랍니다.
우씨... 갔다왔다 30분 걸렸습니다.
그런데 부품이 없더군요. 부품가격은 케이블 2개에 15,600원인가...
다시 카센타로 갔더니 이미 타이어 빼놓고 작업준비를 해놓은 상태더군요. --;;;
부품없다고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다른데 주문해보겠답니다.
그러면서 이미 자기네가 타이어 빼고 준비해놔서 만약 부품이 없어 다시 조립하면
조립비를 받아야 한답니다. 허걱...
어쨋거나 다행히 다른데서 부품을 구해 작업을 완료합니다.
그러면서 타이어 영업을 합니다.
갈때가 되었다 4짝 다 갈아라... 그리고 보니 타이어 간지 6년되었네요.
그래서 얼마냐 했더니 한꺼번에 다갈면 비용이 많이 드니
자기네 좀 싼 물건 있다고 합니다.
저렴하면서도 좋고, 마치 B급 물건인거 처럼 말합니다.
아마도 생산된지 오래된 재고인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1짝에 10만원 이라는군요. --;;;
이 아저씨가 누구 죽일일 있나...
코스트코 가면 금호 정품이 83,900원인데...
수리가 끝나고 얼마냐고 묻습니다.
8만원이랍니다. --;;;
아자씨... 부품이 15,600원이잖아요. 공임이 4만원이라면서요... 했더니
똥씹은 표정을 하면서 부품영수증을 봅니다. 그리고는 하는말 2만원이네요.
그럼 6만 6천원 주세요. 어차피 부사세 붙어야하니...
거참... 실력있으면서 좀 정직하게 운영하는 곳은 없을까요?
그렇게 운영하면 다 망하는지 모르겠지만...
p.s 그래도 그 아저씨 땜에 타이어에 문제 있다는 걸 알고, 어제 코스트코 가서 일반 아반떼에 들어가는 것 보다 1인치 더 크고 eco드라이빙 된다는 최신 타이어 4짝 갈았네요. 1짝에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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