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구하실 수 있다면 수퍼맨2 : 리차드 도너컷 을 보시길 간절히 권해 드립니다. <br />

스포일러 있다고 표시 좀 해 주세용 ㅜㅜ

저는 4dx로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허리가 아플정도로 흔들더군요.

^^; <br />
<br />
즐겁게 하루 시작합니다.<br />
<br />

저도 주연배우 얼굴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br />
말씀하신대로의 의도 라면 잘 캐스팅 된걸수도 있겠네요.

재미없었어요 개연성부족~

재미없었엇어요

영갑님... 스포라고 할만한 내용은 없었는데요., 워낙 스토리 뼈대가 빈약해서리...<br />
1편 + 2편 짬뽕 내용인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설정같은 것도 기존의 것이랑 별 차이가 없는지라...<br />
그래도 언짢으셨다면 죄송^^

머 수퍼맨의 존재 자체도 이해가 힘들죠 <br />
다른 영화를 봐도 대부분 불 속에서 옷이 타는 경우는 가끔 있어도 머리카락은 멀쩡하고, <br />
그러면서도 칼 맞으면 다치고 그러죠 <br />
<br />
다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그랬겠지요. <br />
슈퍼히어로의 머리가 새카맣게 타서 대머리가 되고, 피부가 그을러서 거뭇거뭇하게 되면<br />
영화가 더 우스꽝스러워지고 재미 없잖아요

철민님, 리처드 도너가 나중에 편집한 버젼은 슈퍼맨의 성장통을 제대로 보여준 비운의 명작이었지만... <br />
마치 그리스도의 생애를 보여주는 식의 심각한 설정보다는 극장판이나 TV 시리즈에서의 슈퍼맨 애니메이션 <br />
버젼을 더 좋아합니다. 빨깐 망토 & 빨간 팬티 입은 사나이의 스토리가 심각해서는...-_-;;

준승님, 다른 영화완 비교가 무린수인게, 영화적 재미를 떠나서 슈퍼맨의 체모 설정이 원래 그런거라서요 <br />
수퍼맨의 신체적 모든 설정이 그럴듯한 극으로 흘러가기엔 아무래도 무리수같기도 합니다. <br />
초등학생처럼 모든 점에 의문을 갖자면 존재 자체가 말씀대로 이해되기 힘들죠^^

제가 아는 바로만 알려드리면~<br />
<br />
1) 슈퍼맨이 아기일때 캡슐로 먼져 슝하고 지구로 갔고~<br />
이후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는 알수 없으나 클립톤행성이 폭발하면서 팬텀존 출입구?가 파괴->풀려나고<br />
이후 클립톤 탐사대가 정착했던 행성들을 찾아다니며 우주선을 업글 중 슈퍼맨이 깨운 빙하속 우주선의<br />
신호를 포착->지구 좌표를 확인하고 출발..<br />
--> 여기까지의

말씀듣고보니 어른들을 위한 슈퍼맨으로는 함량부족이라는 말씀이시군요. 배트맨은 어른들을 위한 SF로 멋지게 성공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주말에 초딩 아들이나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중동쪽 파키스탄..이쪽 사람이 슈퍼맨 한다고 보심 됩니다.ㅋ

놀란 영화의 특징인 깨알같은 디테일이 전혀 살아있지 않더군요. 어릴 때 클락을 갈구다가 물에 빠진 걸 살려주니까 친한 척 하는 뚱뚱이 하나 있죠? 걔는 수시로 나오는데 왜 나오는 건지. 유머 코드라고 보기도 좀 그렇구요. 슈퍼맨을 알아 보쟎아요.<br />
<br />
군에서도 슈퍼맨의 정체를 알고, 어릴 적 친구도 알고, 로이스도 탐문 끝에 고향집 찾아가고. (거의 주진우 급).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스몰빌로 편지를 보내면 되겠더군요.<

건호님... 크립톤이 폭발한건 캡슐 출발후 얼마뒤의 일입니다. 조드가 자기 입으로 33년을 방랑했다고 그랬죠.<br />
<br />
그리고 극중 레이저의 파괴력이 상당할려면 에너지 출력이 높아야 되고, 체모를 절삭할려면 굉장히<br />
섬세해야 하는데, 극강의 파괴하지 싶지 않은 무언가를 굉장히 세심하게 절단하는 수단으로 슈퍼맨의<br />
레이저 방식은 비현실적인데요...-_-;; <br />
<br />

좌진님... 언급하신게 본래의 수퍼맨 스토리 및 설정의 한계인지라... <br />
수퍼맨 2부보다 이여 드래곤볼이나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br />

너무 따지면 영화가 설정이 안됩니다. 대충 넘어가고 속아주고 그래야 영화산업이 발전합니다. ^ ^ <br />
어차피 실제로 일어나는일도 아니니,

아, 궁금합니다<br />
직접 가서 영화를 봐야 맨오프스틸에 대해 나누는 얘기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기대가 컷다가 살짝 실망은 했는데요.몇 일지나도 자꾸 생각나는 건 나름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br />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영화가 재미가 없겠죠. 그냥 킬링타임으로 생각하면 편할 듯 하네요.

외모는 역시 크리스토퍼 리브가 최고 .... ㅋ

슈퍼맨 세계관은 엄청나게 광대합니다.<br />
왠만한 의문에 대한 해답은 다 들어있죠.<br />
기존 슈퍼맨 시리즈도 논리적으로 풀면 말도 안되는거 많습니다.<br />
레이저만 해도 현재 지구의 레이저로 생각하면 안돼죠.

제모나 머리 깍을땐 클립톤나이트를 옆에 두고 합니다.<br />
그 물체가 옆에 있으면 수퍼맨도 보통사람으로 되거든요.<br />
붕가붕가뛸때도 클립톤나이트를 옆에 두고 뜁니다.

만수님, 요즘 드라마나 애니들의 설정이 너무나 기가 막혀서요. 흠잡을 데가 별로 없어서...<br />
영화들이 좀 분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승영님, 완전 동감합니다. 하지만 개연성이나 설정들은 좀 가다듬어야 할꺼 같아요.<br />
<br />
재영님, 지구에서 온전히 자란 슈퍼맨에게 크립토나이트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준이랍니다.<br />
대부분 만지거나 근처에 있어도 쓰러지는 설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