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려하고 젊잖게 노신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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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친구따라 룸싸롱 가면 매너 있게 하거든요. <br />
근데 적당히 짖궂게 노는 친구를 다들 더 편하게 여기더군요. 저는 불편하대요<br />
예전에는 정말 손만 잡고, 아가씨가 좀 취해 보이면 술도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고, 존대말 써주고 그랬죠<br />
근데 그게 아가씨를 불편하게 하는 거더라고요
제 친구 한명은 그런데 가면 분위기를 너무나 즐겁게 유도를 합니다<br />
거의 노홍철 유재석 정준하 하하 거성 등이 나오는 코메디프로 수준으로 재밌게 해서<br />
아가씨나 미씨나 정신을 못차리게 하더군요. <br />
완전히 무장해제 시켜 버리더군요 그러면서 재미 볼 것 다 보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