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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가 말하는 김여사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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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08:2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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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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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가 말하는 김여사의 생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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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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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캠핑을 가는길...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데 저기 위쪽에서 합류되는 내리막길에서 내려오는 차 한대..
운전 하신분들은 딱 느낌이 오지않습니까? ..
제가 직진차선이고 그쪽은 합류되는 차선인데...이거 느낌 옵니다...
역시나 기냥 내려오는 속도 그대로 치고 들어오네요..
2열레있던 집사람은 소리지르고...그대로 갔으면 뒷문부터 작살 났을겁니다..
다행히 예측하고 있던터라 전 무난하게 피해주고...앞에 신호에 차를 세우고 조수석 창문을 내렸습니다.
쌍용 카이런 이네요...한마디 해주려고 하는데... 무시하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는 아줌마..어설픈 단발머리에 눈매가 독하게 생긴..
아..전 그때 알았습니다.카이런이 그렇게 빠른차인줄.. 속도카매라 2개도 무시하고 달리네요..ㅋ
뻥 뚫린 내리막에서 제차를 못볼리가 없을텐데 안보려고 해도 보일텐데....왜 그따위로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더군요...제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줄가..
그런데 여기서 더 충격적인것은...
집사람의 한마디 입니다.
김여사는 그런상황에서는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내가 운전을 잘해서 사고가 안났다'라고생각을 한답니다.....ㄷㄷㄷㄷ
그얘기를 들으니 소름돋더군요...
방어운전 말곤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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