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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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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12:2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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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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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이런 식이면 정말 곤란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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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우 [가입일자 : 2005-09-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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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쯤 전에 난데없이 택배문자가 와싸다에서 물건 보냈다고...
어라? 장바구니에 담아둔 건 있어도 주문한건 없는데????
방금 물건 받았습니다.
황당해서 뜯어 보니 이장님 명함과 미역의 효능이 인쇄된 몇장의 A4지와 겉보기에도 튼실해 보이는 건미역 두 다발...
과분한 물건인것 같아서 땡처리 할려 합니다.
한분에 한다발씩요.
물론 택배선불입니다.
단, 조건은...
최근 일개월 이내에 출산하신 가족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당연히 게시판에서 증명이 되어야겠지요.
성심으로 보내신 이장님께서 섭섭치 않으시라 믿으면서
모쪼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갔으면 합니다.
죽기만큼 쓰기 싫은 본글을 이렇게 쓸줄 몰랐습니다.
반드시 앙갚음해 줄테다!!!!
ps: 폰카로 찍었는데 영 흐릿해서 사진은 올릴수가 없네요.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제 편지함으로 주소주시고 댓글 달아 주세요.
다른 필요한 사연이 있으신 분들도 댓글 주세요.
우선 순위가 없으면 선착순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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