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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y]그냥 푸념....참 뭐같네요.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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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08:3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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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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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그냥 푸념....참 뭐같네요. ㅠ_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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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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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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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여기서 사장님 업자 소리 들으며 떵떵거렸던 current눈팀이 된 노승민입니다.
애들 셋되니, 직장에서도 바쁘고 집에서도 바쁘고...
셀렉터 만들려고 사다논 재료(3대분)는 지금 썩고 있고..ㅠ_ㅠ
대학원 졸업하고 이 회사에 와서 벌써 13년차가 되었습니다.
딱 중간이지요.
프로젝트의 코디를 맡고 있습니다.
요즘 참 가관입니다.
서로 나의 일이 아니라고 뱉어내고 있는데,
처음에는 개인차려니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 control하기 힘드네요.
신입이 들어오면 그런것만 먼저 배우고....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것때문인지 혈압도 높아져서..ㅠ_ㅠ
이런 이유들이 딱 리더쉽의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든 일을 배우려고, 내것을 만들어서 광도팔도 진급도 하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딱 내 일만하겠다. 더 주지 말라....더 주려거든 사람보내고 비용줘라...
뭐, 이런식입니다.
돕는것도 한계가 있네요.
이런식으로 일하는게 벌써 몇해가 되는데, 요즘 점점더 심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제가 리더가 된다면, .....많은 생각을 해봤고(뭐 리더는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지만),
이렇게 하고 싶다라고 몇몇 동료들에게 얘기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이라고는....니가 부장되면 니 부하들 괴롭겠다..ㅎㄷㄷ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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