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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물건들은 소모품이라 생각 하는게 좋습니다.선풍기도 맞찬 가지 입니다.

선풍기 하면 신일이죠...몇년도에 구입했는지 모르겠네요.

리모컨형 신일선풍기..... 15년은 넘은거 같고... 20년은 채 안된거 같고..<br />
고장없고 소음없이 지금도 쌩쌩합니다

전 회사 기숙사 들어갈 때 방에 남아있던 오래된 선풍기 그냥 썼는데...<br />
아직도 잘 돌아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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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것만 10년 넘었고, 최소한 그 전에도 그정도는 쓴 듯

금성 선풍기 26~30년?? 째 쓰고 있습니다. 1단이 버턴 누르면 튀어 나와요... 그외 이상 없이 쓰고 있습니다.<br />
요즘 나오는 것들은 3년 정도쓰고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합니다.

69년 저희 엄니가 저를 낳기전에 여름을 나야 한다며 구입한 선풍기가.... 얼마전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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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돌았습니다.... 타이머와 회전기능은 사망하고 오지 바람만 나왔는데, 예전 모델일수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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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코일이 실하게 감겼는지 잘 고장안나더군요.

예전에 금성, 대한전선 등에서 만든 선풍기는 지금도 열이 적게 나고 잘 돌아갑니다. 다만 일부 버튼 등이 노후로 불편한 점은 있지만..그러나 요즘 선풍기는 원가절감을 위한 부품단가 절약, 중국제조 등으로 외양부터 약하게 생겼습니다. 저도 날개는 돌아가나 목이 부러져 AS받기도 어렵고 해서 그냥 버린적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냥 몇년 쓰다 버리는 소모품으로 봐야 맞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선풍기(40000~60000원선) 약3년정도 사용하면 목이 부러지더라고요 목부러짐 현상으로 2대 페기했습니다

저희집 신일 선풍기도 목디스크로 서거 직전입니다 전에도 두대 목관절 골절로 폐기했고 그전 골드스타 선풍기는 지겨워서 버렸는데 요즘 선풍기는 모가지 돌아가는 기능은 다양한데 골절사고가 잘나더군요

시골 부모님댁에 금성 선풍기 1대, 삼성선풍기 1대 있는데...둘다 30년 넘었습니다..<br />
금성꺼는 제가 중학생일때 샀으니 적어도 35년은 넘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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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멀쩡하니 현역으로 활약중입니다!

95년 도쯤인가 리모콘형 신일 선풍기 7만원대 구입한거 같은데, 외관 깨끗하고 디자인 꿀리지 않는데 며칠전 작동을 시키니 자연풍에서 힘이 딸리듯 돌아가네요.

98년도에 구입한 엘쥐 선풍기...<br />
모가지가 부실해 깁스 했지만 아직까지 효자노릇 하고 있습니다.<br />
요즘 나오는 선풍기보다 무게가 3배쯤 더 무겁습니다.<br />
그만큼 충실하다는 반증이겠죠.<br />
요즘 선풍기는 너무 가벼워서 최고 쎄게 틀면은 날아갈 기세....-,.-

신일이든 뭐든 복불복 아닌가요?? <br />
작년에 산 신일선풍기 고개를 아래로 향하면 거슬리는 소리가 나네요.. 에효..;;

본가에 69년 7월 1일산 골드스타 선풍기 아직 사용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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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빼곤 일산 조립인 듯 합니다. 모터가 얼마나 센지 1단이 지금 선풍기의 3단과 비슷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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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마이 더웠는가 봅니다^^ 대굽니다.

와싸다 을쉰과 오래된 선풍기 공통점이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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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힘이 없어서 고개를 세우면 자꾸만 겸손?해 진다<br />
2.돌리는게? 시언찮다..<br />

근 20년 가까이 된 신일 리모컨형 선풍기 아직도 잘 쓰고 있네요..<br />
오늘 켜 보니 모터 머리통에서 좀 잡소기가 나기에<br />
WD 좀 뿌려주면 마음속으로 잘 돌아가죠 하며 <br />
부탁하였지요..

저희집에도 70년대에 구입한 미제 선풍기랑 금성사 선풍기가 있었습니다<br />
미제는 20년쯤 쓰다 버렸는데, 4단 속도조절에 미풍으로 틀면 정말 약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br />
잠잘 때도 좋더군요. 아직까지 그렇게 약한 바람 부는 선풍기는 못봤습니다. 어려운 기술인가봐요<br />
아이들이 건드리면 텅~ 하고 바로 멈추는 기능도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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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일 리모컨 선풍기가 사무실에 있는데, 물론 중국산이고요<b

지금 쓰는 선풍기, 엎어 놓고 생산년도를 보니 1996년도네요.<br />
타이머고 스위치고 고장 한군데 없이 잘 돌아 갑니다.

저도 20년 넘게 사용중인 선풍기가 있는데요<br />
그동안 많이도 넘어트려서 여기저기 기브스도 했지만<br />
소음도 별루없이 잘 돌아가네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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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세운상가표 발풍기라 불리던건데 이건 고장날 생각을 안 하네요...

저도 94년산 신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제 실수로 목을 부러뜨려 AS는 함 받았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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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년 전 구입했던 또 다른 신일(차이나~) 전자식 모델은 벌써 키판 수리를 함 했어요. 확실히 단순한 기계식이 내구성이 뛰어난 것 같아요~

10년 넘은 선풍기와 요즘 나오는 선풍기가 다른 것 같아요.<br />
아마 중국산 저가 부품을 쓰지 않았을까 심증만....<br />
글타고 오래오래 쓰겠다고 비싼넘 사자니 돈아깝기도 하고, <br />
그렇게 해서도 반드시 좋은 넘 만난다는 보장도 없구......

근데 10년씩 쓰면서 모터에 기름칠 안해줘도 상관 업나요?

준승님 이번에 구입하면서 알아보니 초미풍 기능이 있는 선풍기 팔던데요.<br />
미풍보다 더 약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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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신일, 한일을 많이 썼는데... 다 거기거 거기 같습니다.<br />
전 이번에 산 삼성꺼에 깜딱 놀았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편리성도 그렇고...<br />

덜덜거리는거 같아서 <br />
첨으로 기름칠 할려구<br />
미싱기름 이천원짜리 한병 사왔습니다

아, 초미풍 선풍기도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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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황보석 얼쉰께서 발명중인 자동 부채가 출시되면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70년대 후반) 할머니댁에 가면 오래된 일제 선풍기가 있었습니다.<br />
회전축의 금속 캡에 크레파스를 갖다 대면 동그랗게 칠해지는 것을 보고 재미있어 했던 기억이 나는데<br />
작년 여름에 보니 아직도 그 선풍기가 할머니댁에 있네요, 작동 잘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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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는 지금 보니 히다찌 것이네요, 그리고 가운데에 크레파스 자국도 희미하게 보이고요...<br />
아마도 60년대쯤 만들어진 제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