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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보고싶다고 해서 나갔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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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00: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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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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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이 보고싶다고 해서 나갔는데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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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렬 [가입일자 : 2006-01-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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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에 사거리에 사는 형이 있는데요..
가끔 사당에 아는 친구가 술집을 한다고 해서 종종 사당에 놀러오네요.
근데 항상 맨 정신으로 부르지 않고, 거의 밤 10시 11시 늦은 시간에
거의 취해서 전화를 해서 술 한잔 마시자고 함. 그래도 집 근처라 불만없이 나감.
대충 7시나 8시부터 마신 것 같음. 그래서 형한테 형 제발 쫌 마실려면
첨부터 같이 마시든가, 아예 부르지 말던가.
매번 술 다 마시고 불러서 뭐 하자는거에욤 ㅠㅠ.
그럼 날아오는 대답. 보고싶어 전화했지.
가자 형 집에서 술 마시자. 잉? 결론은 운전 ㅠㅠ.
문제는 형 집에 가면 이미 취해서 수면상태 ㅠㅠ.
냉장고를 열어보니.. 술도 없고 먹을 것도 없다. 나가서 술 사서
형 집에 들어와서 혼자 마셨던 사례가 수두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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