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동국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축구하면서 대단한 잘못을 한게 있는건지.............뭐 술판의 오징어 땅콩 취급당하네. <br />
한번 곰곰히들 생각해 보시길...그동안 국대축구 보면서 거의 13년여동안 이동국이라는 선수가 얼마나 많이 축구팬들에게 환희의 순간들을 선사해줬는지. 그리고 과연 레바논전이나 이번 우즈벡전에서 이동국이 아닌 그 어떤 공격수가 골을 넣어줬는지? 왜 도대체 이동국은 이토록 까여야 하
이동국이 이토록 화제의 중심에 있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지요...<br />
세상이 바뀌었고 축구도 바뀌었고 이미 경기장에서 어울리지 않음을 수도 없이 보여줘 왔는데도 아직도 그 자리에 있으니 말입니다.<br />
본선행 멤버도 아니고... 나름 좋은 능력을 지닌 선수로서 아름다운 말년을 보냈어야 했는데... 국대에 나와 계속 상처받고 있으니 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