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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쿠첸 밥통을 써머고 나서 불편한점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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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16:4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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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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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쿠첸 밥통을 써머고 나서 불편한점 한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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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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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이 아니라..
요즘은 밥통이나 기타나 시간설정 기억을 위해서 백업 전지를 넣죠.
백업 전지다 보니 1 회용이죠.
헌데 문제는 백업 전지라고 해도 외부에서 최소한 1ma 정도의 충전 전류를 흘려줘야 전지의 자기 방전을 막을수 있는데요.
이런거 전혀 고려 안하고 웅진쿠첸에서 밥통을 만들었군요.
쿠쿠의 경우는 전지가 완전히 방전되도 전기를 다시 꼽으면 배터리 충전 전류가 흐르면서 100 % 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백업이 됩니다.
헌데 옹진쿠첸 밥솥은 충전 전류를 전혀 안 흘려주기 때문에 4~5 년이면 전지가 완전히 방전이 되서 새로 교체해주지 않으면 밥통 시간이 정전 될때마다 초기화 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죠.
오늘 저항으로 40 ma 정도 충전 전류를 흘려주도록 해 줬는데...이거 전지가 폭발하면 안되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1200 ma 에 40 ma 면 뭐 30 시간 충전이니까 뭐 안전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말입니다.
백업 전지 대신 아예 슈퍼 콘덴서를 채용하면 휠씬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완전 방전되도 그냥 전기를 꼽으면 다시 완전히 충전되고 다시 2~3 일정도 백업이 될테니 말입니다.
뭐 이것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쿠쿠가 조금 앞서는 분야군요.
P.s 전원부 레이아웃 문제로 전해 콘덴서 3 개가 임신해서 출산 준비중이라서 신품으로 교체 했네요 5 년 밖에 안된 밥통이 이모양 이라니 레귤레이터 방열판과 콘덴서를 너무 붙여 놓은 것은 설계 에러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뜨거운 밥통속 콘덴서가 더 열받아 버리는 구조 쿠쿠 제품에서는 못보던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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