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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신수 올스타전 투표 방법
현재 외야수부문 5위입니다. 위험하죠. 한국인의 힘이 필요합니다.
위 링크를 눌러 들어가신뒤 outfield에 4째줄 제일 오른쪽 Choo, S
1인당 25번까지 가능합니다. 로그인시 35번....
오디션 프로와 달리 중복투표 가능합니다. 추신수에게 몰표!
추신수는 현재 슬럼프에서 서서히 회복중입니다.
올스타전을 나가본 한국선수로는 박찬호, 김병현이 있었습니다.
신시내티는 아주 중요한 세인트 루이스와의 3차전에서 연장 역전패를 했습니다.
베이커 감독은 징크스를 정면 돌파하는 스타일입니다.
어떤 선수가 어떤 상황에 대한 징크스가 있으면 그게 깨질때까지
계속 상황을 반복 시키죠.
연장패 전문으로 불리는 후버를 또 연장에 올렸는데 대량 실점으로 경기가 넘어갔습니다.
연장이 아닐때 컨디션은 좀 회복하긴 했죠.
물론 이런식으로 회생시킨 선수들도 좀 있겠으나 올시즌 이런 과정에서 놓친 경기가 너무 많아서
팬들의 인내심이 얼마나 남았을지......
돌아온 에이스 쿠에토는 다시 상태가 안 좋고 싱그라니가 대신할 준비중입니다.
2. 푸이그와 LA 다저스 소식
다저스는 여전히 부상이 많습니다.
대신 반슬라이크, 푸이그처럼 새로운 선수들이 일찍 기회를 잡아서 활약을 하고 있죠.
푸이그의 활약은 계속 되었고, 이제 4번 타자까지 진출, 타율은 5할입니다.
특히 거의 매경기 놀라운 송구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구 능력은 일단 메이저 최강급입니다. 낮고 빠르고, 정확하게 날라옵니다.
어씨스트도 몇번 나왔죠.
대체 선발인 4선발 파이프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그러나 문제는 불펜....
벨리사리오와 리그가 자꾸 사고를 칩니다.
오늘도 9회에서 커쇼의 2점차 승리를 못 지켜주고 역전을 허용합니다.
커쇼는 현진이에게 담배 배울 분위기.....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남기려면 이번 애리조나와 3연전을 1,2,3 선발로 스윕을 해줘야죠.
9회전까지는 분위기 좋았는데....
오심까지 겹쳐서 결국 패했네요.
메팅리 감독은 몇번 경질설이 있기는 했으나
다저스는 내셔널 관중수 동원 1위로 장사를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도 적절히 잘하고 있고, 류현진 영향으로 한국 교포들도 많이 오고,
최근엔 푸이그 보러도 많이 옵니다.
남들 월드시리즈 가야 뽑을 돈을 다 뽑고 있기도 합니다.
부상 선수들 복귀하고 정상 컨디션이 올라올 경우 다저스는 외야수가 넘쳐납니다.
캠프, 이디에, 크로포드, 푸이그, 반슬라이크...
반슬라이크가 1루도 보긴 하지만 1루엔 또 곤잘레스가 있죠.
물론 그런 고민할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진이의 신인왕은 아직 더 지켜봐야겠으나 어려울 분위기입니다.
경쟁자 밀러가 워낙 잘하고 있고 푸이그까지 등장해서....
게다가 한국에서 프로로 뛰다 온 선수라 신인에 대한 이미지가 약하답니다.
현재 현진이는 스페인어권 선수들과 친한 그룹으로 엮여 있습니다.
멕시코계인 곤잘레스가 대장으로 보이고 멤버로는 유리베, 크루즈 등이고 푸이그가 합류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현진이의 통역으로 활동하는 마틴김이 아르헨티나쪽 출신으로 스페니쉬가 능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현진이는 영어도 좀 늘었는데 스페인어가 더 늘었을거 같습니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은 올스타전 후에 있는데,
올스타전 출전에 따라 로테이션 조정이 생긴다면 맞대결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커쇼가 올스타로 나가면 이닝수가 짧더라도 현진이와 자리를 바꿀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신시내티 4연전에 현진이만 빠집니다.
추신수와 현진이 둘다 갈비로 주변 친구들을 포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