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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형제지간에도 종교정치얘기는 가급적안합니다<br />
정치종교얘기만해도 형제지간싸워서요

저랑 반대네요. 전 아는 동생이 같은 소리를 하더군요. 30대 초반인데 의외로 무지 보수적인것에 대해 놀랐네요.

사상이 다른것뿐이니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정치적 견해만 보고 섣부른 인성판단도 안됨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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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빨갱이@.@

전 그냥 에라이 무식한 새끼라고 한마디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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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열받아 하면 됐어 븅신아 술이나 마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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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내가 살께 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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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가만히 있어요...ㅠㅠ

저두 나는 빨갱이 아닌데, 저쪽 인간들이 볼때는 빨갱이로 볼 것 같음.. ㅎ ㅎ

처갓집 식구들중에 유일하게 야당성향인 저에게 더이상 정치이야기를 알아서 안합니다. 한번 자기 성향을 어떤식으로든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대구에 삽니다.

조상현님.. 말꼬리잡는 건 아니지만 제발 ㅠㅠ<br />
왜 그들이 보수인가요..<br />
알게모르게 보수 란 단어를 우리스스로가 써주고 자꾸 허용하니까 자연스레 보수:진보 구도가 되고 저집단은 나라사랑하는 보수 가 되는거죠. <br />

저도 우리 형들과는 정치적인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차라리 바위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게 더 속편합니다.

보수라는게 아니라 보수적이라구요. 그냥 사전적 의미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한다는 뜻에서 보수적이라고 한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유연한 사고는 나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담배를 끊었더니 가끔 답답할때 할게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ㅠㅠ

이런식으로 보수와 진보 나누고,,, 연을 끊으니...등등 <br />
요렇게 나뉘는거 북한에서 아주 좋아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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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두 서로 이해해줍시다.<br />
짜장과 짬뽕사이에서 갈등하듯...비약적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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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라기 보다는 수구XX가 맞는 표현같앙아요

정치이야기는 가족간에도 하시면안됩니다.<br />
욕을하던 말던 냅두세요.<br />
정치문제는 아무것도 아닌데 핏대세우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해보이더군요<br />
저는 어디가서 정치 이야기의 정자만 나와도 셧터마우스입니다.<br />
정치인도 아닌데 이러쿵저러쿵..참 쓰잘데기 없는것 같습니다.

정치와 종교 이야기 안 한다는 것,<br />
아주 위험한 행위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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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가장 현실적인 문제들이 정치입니다.<br />
내아이의 미래, 나의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 정치임에도<br />
싸운다는 이유 때문에 누가 옳은지, 그른지 논쟁 조차도 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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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책 한 권 안 읽어서, 세상을 너무 모르는 사람이 스스로 세운 신념을<br />
마치 존중해 줘야 하는 것처럼 서

정치이야기로 불필요한 토론도 할필요없구요<br />
먹고 살기바쁜데 무슨 토론<br />
정치인들은 정치 토론 필요하지만 일반인은 필요없습니다.<br />
종교도 종교인들이나 하는거죠<br />
국민들은 정치를 말없이 바라보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함으로 <br />
권력을 부여하고 권력을 박탈하기도 합니다 그것으로 된겁니다.

저는 제대로 알고 투표하고 싶어서 정치이야기 잘 들으려합니다.<br />
제가 토론없이 투표했다가는 소중한 한표가 아닌 쓰레기 한표 될거 같아서요 ^^

(((말없이=생각없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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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생각은 동전의 앞과뒤<br />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br />
말을 나누는 것도 아니면 <br />
깡통머리의 지름길..<br />
소중한 한표가 아닌 망국의 한표<br />
결국 이명박근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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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정치를 만드는 겁니다.<br />
정치인이 국가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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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이 모두 의식화되었다면<br />
정치적 세습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br />
북한의 정치 수준은 북한 주민의 수준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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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독재자 딸이 대통령되고,<br />
민주주의는 후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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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치인이 그렇게 한 것일까요?<br />
바로 우리 국민의

정말 경상도...대구에서 야당 지지 하시는분들.<br />
대단 합니다...독립운동으로 인정해야....

정치나 종교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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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할 수 없군요.

뭐 평소에는 정치이야기는 잘 않하는 편인데요..<br />
어제 마치 술 마시다가 북한이야기가 나와서 그렇게 이야기가 나왔네요 ㅎㅎ.<br />
저는 그래도 북한과 통일이 되어야 좋지 않겠냐 .. <br />
형은 북한과 통일하는 순간 망한다 뭐 .. 그랬네요 ㅠㅠ.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야죠.. 나랑 다르다고 모든사람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게 할수는 없잖아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야죠.. 나랑 다르다고 모든사람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게 할수는 없잖아요.

우리 애들은 말귀 알아듣는 나이때부터 둘이 정치관을 통일시켜 놓아야겠네요<br />
형 보고는 동생에게 네 정치관을 계속 주입시키라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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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재인 후보 찍은 보수입니다.<br />
진보가 아니라서 이정희 후보 사퇴한 게 아쉽지는 않더군요

선동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치가 밥을 먹여주는건데 말을 안하다니요? 정치가 생활 그자체 인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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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가스료. 자동차 기름. 쌀. 버스요금. 각종새금 등등 정치가 그것들의 값을 매기는건데 정치 이야길 안하다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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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 인겁니;다.

줘패든 말로 달래든 그 정치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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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선거를 위해서 그 양반들이 보는 신문을 바꿔주세요.

정치에 관심을 갖고 뭘 알아야 한표를 제대로 행사하죠.

대화와 토론도 기술이 필요합니다.<br />
상대를 봐가면서 대화나 토론의 방법도 바꿔야 효과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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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나 토론의 자세가 안 된 상태에서 첨예한 문제를 꺼내서 이야기 하다보면 결국 감정적으로 변해 <br />
싸움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먹고살기 바쁜데 뭔 토론이냐? 하는 식으로 토론을 회피하게 됩니다.<br />
이건 이미 살만큼 산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집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다면 <br />
절대

토론을 기피하는 건,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끄러운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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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내공이 깊은 분들은 공부 많이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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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어도 엉터리 오디오 이론에 빠진 분들은 공부하지 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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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주워들은 이야기에 의존하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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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진정한 고수와 토론이 벌어지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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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피합니다.<br />

주변의 지인들과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br />
인간 관계가 나빠질것을 우려해 얘기하고 토론하기를 피한다면 <br />
세상은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한국에서는 좌파, 빨갱이의 개념이 굉장히 독특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