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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책읽기는 싫어 하나요? 그나마 책읽는 걸 좋아하면 수학동화 재밋는거 읽히고 수학 원리를 재미있게 이야기로 푸는 3착년 정도가 읽기 좋은 책들도 서점에 좀 있을거여요, 그거 많이 사지마시고 서점에 놀러가셔서 한권씩 사주시면서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시면 흥미가 좀 생길것 같은데요... 강요는 절대 금물... 아빠가 구구단을 외자하시면서 놀아주면서 벌칙을 주고 받고 .. 놀아도 주시고...

와이프가 가르치는거 봤는데요, 저는 못할거 같습니다 ㅠ.ㅠ

아이들 수학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군요. 초등수학교육이렇게 가르쳐라 책추천드립니다. 저도 학생 들 대할때 이 책읽고 많은 부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마다. 관심 심과목이 다르더군요<br />
첫재는 수학만 잘하고 둘째는 수학빼고 다잘하고 특히 둘째는 연산반복이 그렇게 싫답니다<br />

큰넘은 수학 잘하는데 장래희망은 소설가 , 화가입니다. 정작 국어는 시험성적이 별로인데도 그렇더군요 <br />

김명수님. 책읽기는 싫어하는거같고 자꾸 공부에 흥미를 잃는거같아 걱정입니다<br />
이수영님. 제 와이프는 자긴 못가르치니 학원으로 해결하자는주의라서요...<br />
전 학원보내는게 정말 싫고요. 넘 무책임한듯하고.. 부녀지간에 같이 공부하면서 쌓이는 정도 전 포기하기싫고요<br />
김광소님. 책 추천 감사합니다<br />
당장 읽어보겠습니다<br />
류철운님. 우리 애들도 다 각각이에요<br />
닮은듯하면서 틀리고..<

어지간한 인내력으로 자식 가르치기 어렵습니다. <br />
<br />
일단 무한한 인내력을 가지고 가르치르면 <br />
1. 기대수준을 팍 낮춥니다. <br />
(예) 내 아이는 강아지이다. <br />
2. 그리고 무한한 칭찬을 합니다. <br />
(예) (강아지가) 책을 읽네. <br />
(강아지가) 구구단을 다 외네.<br />
이런 (강아지가) 덧셈을 다 하다니. 천재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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