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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아주 음탕하게 대꾸 했을검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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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애인이랑 어쩌고 저쩌고.. ㅡㅡ;;<br />

지가 외국에 출장와 있는중에<br />
지 애인이 성매매를 한거라 지한텐 인생이 달린일이라고 아주 혼자서 심각하게 말하더군요...<br />
그러면서 나중엔 쌍욕~ ㅋㅋ<br />
저도 쌍욕이라도 안했으면 아주 열받을 뻔 했습니다.

에이 지저분한 놈 같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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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하는게 뭐예요?<br />
송파서 이관 안하려면 합의금 달라는건가요?

ㄴ 아마 그렇겠죠? 그전에 제가 안 통할거 같으니 쌍욕모드로 나온듯 싶네요.. ^^

전화사기가 갈수록 진화하는군요. 처음엔 정보 유출됐다고 비밀번호 뭍더니, 그 다음엔 자식을 납치했다고<br />
돈 보내라고하고, 그 다음엔 이런걸로 협박하여 걸리면 돈 좀 뜯겠다는 사기이군요. <br />
이름과 전번은 또 어떻게 알았는지,

아마 이름은 예전에 통신사등에서 유출된 핸폰번호를 통해서 알지 않았나 싶더라구요ㅡ.ㅡ

손영민님...당황하셨써요??? (게콘버젼임돠)

ㅎㅎㅎㅎ 아니에용 ㅋ

비슷한 사건 십년이 넘은걸로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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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고위층,회사오너,의사,교수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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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거 다 동영상 배포,까발린다 했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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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돈 입금했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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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범인이 잡혔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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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뜨끔한 분도 많을꺼에요...

아 당황은 안하셨구나. 다행이다~~ (엥)

박승빈님 안그래도 타 사이트에서도 그러더라구요..<br />
전 뭐 저쪽으론 털어봤자 먼지도 안날려서리.. ㅋ<br />
김태경님 당황보다 아침부터 쌍욕 들으니 짜증이 나서... 물론 저도 욕했지만 ^^;

그럴 때는 열받지 말고 그냥 그쪽에서 떠드는대로 , 아 예 예~. 그렇군요...<br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 지금 당장은 계좌에 돈이 얼마 없는데요. 사채라도 빌려야 하는데요<br />
잘 아는 업자 소개부탁드려요.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어요. 술이라도 거하게 사드리고 싶어요.<br />
그녀는 잘 지내고 있나요? 그녀에게도 미안하군요 등등...<br />
심심풀이 시간이나 끌다 그녀석 허탈하게 해버리는 거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