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홀 9번홀 4번 유틸 친 것 슬라이스 나서 해저드에 퐁당 ㅎㅎ<br />
그 상황에서 6번 유틸로 끊어갔어야하는지 <br />
4번 유틸로 온그린을 시도했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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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평상시 타수인데, 후반은 그분이 오셨나봐요 ^^<br />
6연속 파 할 때, 1.5미터 파 퍼팅하는데 살 떨리던데요 ㅎㅎㅎ
골프 상대로 두렵지 않은 사람<br />
먼 퍼팅 쑥쑥 넣는 사람, 버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보기, 더블보기도 많이 하는 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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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상대로 두려운 사람<br />
별로 힘도 없고 장타도 치지 못하고 무조건 GIR(소위 파온)하지도 못하면서 비실비실 치지만<br />
대략 그린 근처에 가면 잘 붙여서 꼭 파하고, 퍼팅도 한 5미터 이상은 홀을 위협하거나 잘 넣지도 못하지만 <br />
비실비실하면서 홀 근
얼마전. . 저와 내기를 한 삼스키와 비슷한 스코어카드 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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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정규홀을 다 돌았는데... 이도경님과 비슷하게 치더군요.. <br />
전 너무 오랜만에 나가서 전반 나인은 그림을 그렸고 후반 나인은 감이 잡혀서 어느정도 쳤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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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있게.. 나인 추가!!!! 를 외치고... 다시 했는데. 그 넘이 그 추가 나인에서..... 1+를 치더군요...... ㅠㅠ
운이 좋았고 동반자들의 도움이 큰것 같습니다.<br />
알고 지낸지 20년 이상된 친구와 후배라 얘네들과 가면 스코어가 잘 나오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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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발자국 이내는 왠만큼 라이가 어렵지만 않으면 다 넣는다는 자신감은 항상 있습니다만....<br />
퍼팅 안되는 날은 어쩔수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