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아침 일찍 일이있어 지금 부산행 ktx타고있습니다.



지금 통로쪽에 앉아있는데..

옆자리 커플 눈꼴시려서 못봐주겠어요.



원래 옆 커플들 자리 창가쪽이 제가 예약한 좌석인데

대전에서 타보니 이미 여자가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일행이니 바꿔줄수 없나고..



넓은 아량으로 바꿔주긴 했는데..

그것도 통로쪽으로요..



지금 아주 눈꼴시려 못봐주겠어요..

아주 부비부비, 주물럭 주물럭..



여자는 20대 후반. 미모 그럭저럭 상위권

남자는 온 몸에 털난 백인 남성..

둘이 부부여부는 알 수 없음..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붙어서 주물럭 주물럭..



아쒸~ 궁하면 내려서 모텔 가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