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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력이 약해서, 공룡 갈 적에는 첫날은 한계령, 서북능선,대청, 희운각 둘째날은 공룡 설악동이나 공룡 백담사로 내려옵니다. 사실 으른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하루에도 가능하기도 하지만, 쉬엄쉬엄 무리 않고 가는 걸 좋아합니다. 단, 서북능선은 물이 없어서 식수는 많이 지고 가야 합니다. 좀 덥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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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첫 차타고 한계령에 내리시면 됩니다. 두시간 좀 더 걸려요.

공룡 종주면 상봉동 터미널에서 오색가서 오색에서 대청봉 정상 밟고 공룡능선으로 지나 설악동이나<br />
백담사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요. 새벽 일직부터 오르면 밤에 내려오는 코스인데, 14 시간인가<br />
걸리던데 굉장히 힘듭니다. 각오 단단히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글구 4~5 시간 결리는 공룡능선에선 물 나오는데가 없으니 물 신경 써야합니다. 산 위에서 자는건 중청이나 소청에서 자면 될꺼 같습니다.

최단????? 코스는<br />
버스타고 속초로가서<br />
속초에서 택시타고 신흥사 입구<br />
천불동계곡으로 올라<br />
희운각대피소에서 공룡능선으로 해서<br />
마등령에서 금강굴로 하산<br />
최단 코스이면서 경치도 좋고<br />
설악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br />

현동혁님 의견 감사합니다. 한계령에 내리면 바로 앞인가요? 거기서 또 이동하기 위해 버스 같은 것을 탈 필요는 없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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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님 감사합니다. 오색에 내리면 입구까지 어떤 수단으로 이동하나요? 택시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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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님 고견 참고해 보겠습니다. 당일코스인가 보군요.

한계령에서 내리면 바로 입니다. ^^

걸어서입니다.

제 경험입니다.<br />
1. 설악산 공룡능선<br />
밤차로 속초로 가서 하룻밤 잡니다. 막차로 가서 설악해수욕장에서 잠깐 노숙한 적도 있습니다.<br />
막차로 가면 버스정류장에 싼 가격에 숙소에서 자고 가라고 호객하는 사람들 많이 나옵니다.<br />
아침 택시로 설악동까지 이동 5시30분부터 등산 시작. 마등령---공룡능선---희운각이나 소청에서 1박. 다음 날 백담사나 한계령, 오색으로 하산. <br />
설악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