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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 아즈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08 09:10:18
추천수 1
조회수   2,099

제목

숙자 아즈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금강 공원 가는 길에 ,

건너편에서 두리번 거리며 걷던 노숙자 필 나는 아즈매가

길을 건너 나한테 오더니,저어기.....이럽니다.

못들은 척 반품 썬굴라스 끼고 앞만 보고 걸어 갔는데,



아이씨...그냥 돈 조금 줄걸..그러면 밥은 한끼 먹을 건데...



아니지,내가 이 세상에 많은 불쌍한 사람 다 구제하지도 못하면서

값싼 동정심은 좀 그렇지 않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전에도 ,유원지에 갔더니,노숙자 필 아즈매가,

차비 30000원 빌려 주면 꼭 갚겠다..주소 달라 하더니....



전 아무래도 숙자 스탈인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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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남 2013-06-08 09:11:54
답글

돈 받으면 거의 술 사 먹는다네요. 식사대신.

염일진 2013-06-08 09:13:11
답글

그냥 취해서 잊는게 나은 모양이군요....ㅠ.ㅠ

lsh1264@paran.com 2013-06-08 09:28:45
답글

지난 무척 추웠던 겨울날 을지로3가에서 노숙자 한 분을 봤는데 뭔가 애원하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는 걸<br />
애써 외면하고 돌아서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며칠 후 명절 휴일 오전에 그길을 또 지나가는데 먼저 그분이 꽁꽁언 밥덩어리를 들고 콧물흘리며 그걸 드시고 계시는데 마음이 짠해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서는<br />
"아저씨 술드시지 말고 국밥이라도 한그릇 자셔요"하고 손에 꼭 쥐어 주니 금방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br

염일진 2013-06-08 09:30:01
답글

그래도 상희님은 아즉 맘이 다 얼어 버리진 않으셨군요...<br />
전....ㅠ.ㅠ

김승수 2013-06-08 09:47:20
답글

ㄴ이런걸 논하시려면, 와싸다에 기신 불쌍한 뇐네들한테 반품색경을 항개씩 돌리고난후에 <br />
<br />
논하시는것이 이치에 합당하며 ... 과연 일진님은 분별력이 누구보다탁월하고 몬가 달라도 <br />
<br />
마이 다르다는 고품격 평가가 오래도록 와싸다에 회자 될것이며, 양주에 서식하는 사선생이 <br />
<br />
카바이트녕감에게 드리는 진심이 무쟈게 담긴 충언의 댓글임을 강조합뉘다 ...<br />
<b

염일진 2013-06-08 09:53:31
답글

ㄴ사기꾼...ㅜ.ㅡ^

염일진 2013-06-08 09:53:55
답글

말이 청산유수이면 믿음이 안가요....ㅋㅋ

김승수 2013-06-08 10:03:32
답글

ㄴ사기꾼이라니.. 그렇게 심한 말을 하시면 안되시지 마림뉘다 .. 사선생이란 존말도 있는데 .. ㅡㅡ..

염일진 2013-06-08 10:19:17
답글

ㄴ넵 앞으론 사선생으로 모시겠습니다...으하하하..&^

harleycho8855@nate.com 2013-06-08 10:20:33
답글

숙자아지매도 눈이 있는데, 아무나에게나 말을 시키진않았겠죠...<br />
딱봐도 인품이 너그럽고 아지매들을 좋아할만한 분이라 딱 찍은거인데,,,,,,,,<br />
못들은척 하셨다니, <br />
숙자아지매가 불쌍해요...ㅠㅠ

김승수 2013-06-08 10:22:19
답글

ㄴㄴ보답으로 수프리모 한 잔 휘리리릭 ;;;;;; 갑뉘다 .. 존존하루 되셔효 쫀쫀넝감님 ^^

황준승 2013-06-08 10:22:21
답글

그래도 그런 측은지심을 갖는 것 자체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겠죠

이종철 2013-06-08 10:25:53
답글

숙자 아즈매가 반품 썽구라수가 탐이 났능 갑따...^^

염일진 2013-06-08 10:26:42
답글

창연님.....지발 천안 아즈매들 모른 척 마시고 한번씩 너그러이....후다닥.==3=333<br />
승수님..수프리모 아래 주소로 한 통 보내세요....<br />
<br />
부산시**********<br />
<br />
준승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염일진 2013-06-08 10:27:24
답글

종철님.....썽굴라스를 벗어 줄걸 그랬나 봅니다 ㅎㅎ<br />
<br />
근데 벙개는 치렀수???

이종철 2013-06-08 10:28:15
답글

일진님이 휴가때 인천오시면 할낌다...^^

서경식 2013-06-08 11:16:21
답글

불쌍한사람 도울수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br />
저번주에본 ebs 금요일 인도 영화에서 나온 자막인데, 계속 머리에서 맴도네요.

김주항 2013-06-08 12:24:11
답글

담에 만나면 <br />
밥도 사주구<br />
목욕 이라도<br />
함께 하세효 .....~.~!!

박병주 2013-06-08 12:34:48
답글

외로워서 그런건데<br />
외면 하시다니<br />
그건 잉간의 돌히가 아니라고 말하고 시퍼짐뉘돠.<br />
항상 10000인을 따따타게 <br />
푸머주고 어루만져 줄쑤인는 <br />
줌비된 자세가<br />
피료하지 않나~<br />
마아 그런 생각이 듬뉘돠.<br />
ㅠ.ㅠ

김학주 2013-06-08 12:36:31
답글

그래도 전 제가 낫다는 생각에 술을 드시던 밥을 드시던 많은 돈은 아니고<br />
몇천원은 드립니다 ㅡㅡ쩝~

염일진 2013-06-08 13:04:26
답글

주항님..병주님....<br />
말로만 마시고 실천하시오....~<br />
학주님..잘하셨습니다.

김승수 2013-06-08 14:07:25
답글

ㄴ금다마넝감님 말씀대로 다른건 못해도 목욕만큼은 꼬~옥 하시기 바랍뉘다....~.~!!

김주항 2013-06-08 15:01:00
답글

다릉건 못 해도 목욕 만큼은 꼭 시켜서<br />
보내는 분이 양주에 산다구 들었 씀다....^.^!

박병주 2013-06-08 15:06:38
답글

l 그럼 목욕도 시켜주고 <br />
양주도 멕여서 보내 줌뉘꽈?<br />
ㅠ.ㅠ

염일진 2013-06-08 15:27:23
답글

모교게다가 양주까지??<br />
1004가 따로 엄네유.....ㅠ.ㅜ^

김주항 2013-06-08 15:32:42
답글

ㄴ 양주사능 본인 말을 빌리자면<br />
천사가 아니라 사 선생 이라던디....~.~??

이종철 2013-06-08 15:37:30
답글

모&#44369;에다 양주까지 갔으면 그 다음은 안봐도 비디옴돠~...^^<br />
<br />

harleycho8855@nate.com 2013-06-08 15:58:03
답글

목욕하고 양주마시고 그 다음에 비디오까지 봤으믄 동창이 훤히 밝아온다는~...^^

염일진 2013-06-08 17:43:16
답글

아.승수 할방 지못미..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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