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진이 경기도 있으나 진짜 빅게임은 요겁니다.
신시내티와 세인트루이스....류현진과 많이 비교하는 밀러의 소속팀이죠.
내셔널 중부 소속으로 아주 오랫동안 메이저 전체 승률 1,2 등을 달렸습니다.
며칠전까지는....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최고의 승률로 계속 신시내티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신시내티가 선두로 나서려면 직접 이겨줘야 합니다.
마침 투수도 세인트루이스 최다승 투수 웨인라이트와 신시내티에서 요즘 제일 좋은 투수 리크간의 대결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투수는 메이저 최강의 커브를 던집니다.
류현진이 좀 참고할만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타선도 엄청나죠.
신시내티는 타자들이 돌아가면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4월에 좋지 않았던 선수들이 5월에 좋아지고 초반에 날리던 추신수는
사실 현재 최악의 상태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출루율 1위 가면서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이 갑자기 넓어져
오심성 볼판정도 많았고, 집중적인 연구 대상이 되어 취약 구질과 패턴이
노출된 문제도 있습니다. 배트스피드도 좀 떨어졌고.....
좀 앞서가면 미리보는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최근 추신수가 부진하지만 오늘은 잘해줘야겠습니다.
해설은 메이저리그 해설자중 가장 박식해 보이는 김형준....
특히 신시내티 경기 해설은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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