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한가지 조심하실것은 귀지를 잘못파서 귓병이 생기는 경우가<br />
많다는것을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br />
"귀지는 땀샘이 변화된 이구선(귀지샘)에서 나온 끈끈한 피지 분비물과 땀샘에서 나온 묽은 분비물이 각질, 먼지 등과 섞여 만들어진다.<br />
이런 귀지는 약산성을 띄고 있어 세균 증식을 막아줄 뿐 아니라, 인체의 자정작용에 의해 자연스레 밀려 나오기 때문에 굳이 파낼 필요가 없다.<br />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혀는 귀지 있는 곳까지 들어가지도 않던데요<br />
억지로 넣으려 하면 뽀그락 거리면서 압력이 변하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이 힘들어 하기도 하고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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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느날 갑자기 한쪽귀가 먹먹하기 시작해서 며칠동안 계속 그렇길래 병원에 가봤더니<br />
가느다란 머리카락 한올 끝이 고막에 닿아 있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