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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의 용도와 만드는 방법을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을 찾아간 결과가 아닐까요? 경험적이지만 과학도 경험의 산물이니 당연히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야겠지요..

공을 바꾸지 않는 한 그 한도내에서는 가장 과학적이겠죠.<br />

공잡은 그립과 던지는 각도에 따라 실밥이 일으키는 공기 마찰계수가 <br />
저항력으로 작용하는 데 변수가 생깁니다.

전 공이 손을 떠나기 전, 최종적인 회전을 실을 때 회전을 넣는 손가락과 실밥부의 터치면적 그리고 닿아있는 시간이 큰 변수일 것 같습니다.

야구공은 그 시절에 둥글게 만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런 형태가 만들어졌을 뿐이고, 오뚜기 모양 실밥 역시 그런 이유로 자연 발생적(?)으로 형태를 갖춘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의 실밥을 활용하려고 투수가 연구한 것 부터가 과학일 듯요. ㄷㄷㄷㄷㄷ

ㄴ 맞아요<br />
가죽으로 원을 둘러싸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실밥이 생기게 만든거죠<br />
근데 똑똑한 투수가 그걸 활용해서 너클볼도 개발했고, 실밥 덕분에 손에서 덜 미끄러지니<br />
공에 회전 넣기도 좋아진거죠.<br />
아마 요즘은 투수의 요구를 반영해서 좀 더 과학적으로 생각해서 디자인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실밥 활용이 과학인거죠.

야구공이나 축구공이나 의도까지는 아니었어도 결과적으론 과학적인 구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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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은 가죽 2개로 구에 가장 완벽히 만들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구조인거고..<br />
축구공 역시 조각을 모아 구에 가깝게 만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구조인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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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축구공 같은 경우 실제 축구공 모양 탄소 분자를 나중에 합성하기도 했을 정도로 안정된 구조입니다.

나름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공기역학.....

근데 요즘은 월드컵 공인구를 봐도 오각형과 육각형 가죽을 이어 붙이지 않고 <br />
아령 모양의 가죽 몇개로 이어 붙이는 공이 나오더군요

챔피언스 리그 공인구는 별 모양이에요^^

요기 링크 하단에 몇가지 구종에 대한 설명을 동영상으로 설명해줍니다.<br />
실밥에 의한 효과도 언급을 하시네요.<br />
강사가 아주 친숙한 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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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빡~! 빡~! 던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