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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양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07 09:17:39
추천수 8
조회수   1,369

제목

좌석 양보...^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버스를 타니 ,평소엔 빈 좌석이 드문드문 있더니,

오늘은 왠일인지 여중생들이 좌석을 다 차지하고 스맛폰에

열중하고 있네요.



아직 자리 양보받을 연세는 아니기에,

언감생심 그냥 서서 왔습니다.



오늘따라 도시락 가방이 꽤 무겁습니다.

김치도 가득 담고,추어탕도 끓여 식혀서 한 통 가득.....



그까이꺼 십분만 지나면 내릴터...

그보단 똑같은 교복차림으로 똑같이 스맛폰을 들여다 보는

학생들의 일률적인 모습이 흡사 만화의 한 컷같은

생경함이 느껴집니다.



얼마전 임신 칠개월에 배가 8개월처럼 부른 동료직원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

도중에 어린애를 데리고 새댁이 타더랍니다.



그러자 동료 바로 뒤의 아자씨가 ,동료에게 어깰르 툭툭 치면서

일어나 자리를 그 애엄마한테 양보하라고 하더랍니다.

벌쭘해서 일어나서 양보했지만,



두중에 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 타고 싶은 충동을 애써 참았다는

일화입니다.

그 아자씨...자신이 일어나 양보하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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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3-06-07 09:20:08
답글

참으로 개념없는 아자씨로군요.<br />
그리고 양보받은 새댁도 개념없기는 마찬가지고요.

김주항 2013-06-07 09:21:04
답글

시방 추어탕 자랑 하능거 맞져....~.~??

김승수 2013-06-07 09:21:12
답글

안녕하시렵니까. 스프리모 한잔 갑뉘다 휘리리릭 ... 즐건 하루 .. ^^

염일진 2013-06-07 09:22:42
답글

병일님..그 아자씨가 뒤에서 임산부인줄 몰랐겠죠..<br />
그래도 지가 양보하지..<br />
<br />
주항님..ㄴ눈치 백단이네요.<br />
<br />
승수님 감사합니다...저도 스프리모 조아라합니다.ㅋ

이규호 2013-06-07 09:22:57
답글

추어탕도 집에서 직접 가능합니까 ? 갑자기 먹고 싶군요

염일진 2013-06-07 09:23:43
답글

규호님..원조 추어탕 전문가입니다..집사람이...^^

이병일 2013-06-07 09:26:36
답글

임산부인줄 몰랐어도 무개념이고 오지랍입니다.<br />
자리 양보는 법에 규정된 것이 아니니 남에 강요할 일이 아니죠.<br />
어린아이를 안은 새댁이 안쓰러워보였다면 자기가 일어설 일이죠.<br />
선행은 나이따라 하는게 아니잖아요.<br />
<br />
그리고 설사 몰랐다 하더라도 임산부가 일어섰으면 아무리 멍청한 남자라도 장님이 아니라면 알아봅니다.<br />
그때라도 자기가 양보를 했어야죠.<br />
전 저렇게 아무

이종철 2013-06-07 09:36:32
답글

그래도 버스는 양반입니다. 전철 타보면 무개념인 잉간들 늘렸습니다.<br />
<br />
원조 추어탕 함 먹고잡다...^^

이병일 2013-06-07 09:39:20
답글

다들 추어탕에 관심을 보이시는군요.<br />
<br />
그럼 저도 일진어르신께 제 인터케이블 돌려받을 때 추어탕도 같이 받아야겠습니...... 퍽! ㅠ.ㅠ

이종호 2013-06-07 09:45:16
답글

본문중에<br />
<br />
"아직 자리 양보받을 연세는 아니기에, "<br />
<br />
이글은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ㅡ,.ㅜ^ <br />
<br />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누드꼼장어에 목숨거는 한 잉간을 봤는데 9라를 치시면 안됩니다...<br />
<br />
(장어두 아니구......누드꼼장어에 혈안이 될 정도면 힘두 &#51022;는게 분명하구먼....)

이병일 2013-06-07 09:46:13
답글

ㄴ 3센찌가 넘어도 힘이 없는게 나을까요? 아님 3센찌가 안되어도 힘있는게 좋을까요? 눼?<br />
<br />
ㄴ(^^ )ㄱ=3=3=3=33=33

김민유 2013-06-07 09:51:24
답글

아이구 을쉰.. 기침하셨습니까.. (_ _)<br />
오늘은 뭔가 한건 올리시는 날이 되시길...바래요..

이종호 2013-06-07 09:51:46
답글

↑ bottle neck을 걍 뿔라버리는 수가 있슴돠....ㅡ,.ㅜ^

김민유 2013-06-07 09:53:37
답글

화살표를 하나더....

김승수 2013-06-07 09:55:35
답글

3센티 넘고, 몬넘고가 몬 소용이 있습뉘까 . 금다마 낑구시고도 몬써먹는 을쉰도 기시는데....ㅡ,.ㅜ;;

이종호 2013-06-07 09:56:54
답글

짝퉁 효리양...ㅡ,.ㅜ^ 어제 나한테 9라성 4기 친거 다 파피루스에 적어놨슴돠...ㅡ,.ㅜ^<br />
조만간 피(?)의 응징을 보내드릴 테니 그리 알구 기둘리시기 바람돠....<br />
(잉가니 뒤통수 칠 잉간을 잘못 골라두 한참 잘못 골랐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줘야쥐...ㅜ,.ㅠ^)

이종철 2013-06-07 09:57:12
답글

ㄴ 금담화 낑구고도 몬써먹는 을쉰이 누구시래요...ㅠ.ㅠ

김주항 2013-06-07 10:00:26
답글

승수할방은 내 금담화 보구<br />
부러버서 눈티가 티 낭검돠....^.^!!

염일진 2013-06-07 10:00:36
답글

추어탕은 오리지날 자연산입니ㅏㄷ.<br />
궁물이 시원하고 담백합니다.<br />
절대 잡고기는 안씁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3-06-07 10:02:57
답글

1진을쉰... 요즘 마나님께서, 고가의 와이셔츠도 사드리고 추어탕도 끓여주시고...<br />
노고(?)가 많으셨나봅니다~ ^^

염일진 2013-06-07 10:03:45
답글

ㄴ머..평소에 그리합니다..<br />
수억 들여서 창업해라고 하는데..<br />
스트레스가 싫어서 안할겁니다.ㅎ

김주항 2013-06-07 10:04:35
답글

ㄴ 팩으로 포장하여 저한테<br />
보내주기 전엔 못 믿겠씀돠....^.^!!

박종열 2013-06-07 10:22:56
답글

저는 버스 뒷바퀴 자리 안쪽에 앉아 있다 나이 지긋하신 여성 얼쉰이 서 계시길래 얼른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자리를 양보했는데.... 난감해 하시는 얼쉰 얼굴을 자세히 보니.... 자리 양보 받을 나이는 아닌것 같아서... 일어서서 먼산 쳐다 보는데...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젊어서부터 머리가 일찍 새서.... 아직 양보 받을 나이가 아닌데.... 하시면서 하여간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마침 뒤에 자리가 나서 얼른 가서 앉았습니다ㅡㅡ...

이종호 2013-06-07 10:40:31
답글

요즘 종종 1호선 국철에서 보는 광경입니다...<br />
<br />
주로 1호선이 연세드신 분들께서 많이 승차를 하시는 편입니다. 종로 3가, 동묘, 영등포, 인천 쪽이라 그런지..<br />
<br />
도봉산에서 승차를 하면 거의 자리가 없습니다. 창동, 석계, 청량리..이렇게 환승하는 곳에서 <br />
사람들이 주로 내리는데....<br />
<br />
나이드신 분들은 행동이 둔해서 자리가 비어도 바로 움직이질 못하시는

전성일 2013-06-07 10:48:36
답글

얼쉰 말씀대로..요즘 빈자리에 연연하는 젊은 츠자들을 많이 보게되더군요,.특히나 몇 정거장 안가면서..빈 자리가 서서있는 두 사람의 중간 쯤이라 서로 먼저 앉기가 뻘쭘해서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상당히(?) 먼 곳에서부터 찾아온 이가 있어 보면 젊은 츠자. 머..힘든가부다 하고 있다보면 두어 정거장가면 스맛폰 보다 후다닥 내립니다..참 츠자들이 힘든가 봅니다..

이종철 2013-06-07 10:49:01
답글

저도 종로3가 볼 일이 있어서 전철을 타고 가는데 부천에서 호호백발 할아버지가 타시더라고요.<br />
내 옆자리에는 20대 츠자 둘이서 수다를 떨면서 못본 척 하길래 제가 일어나서 앉으시라고 하니까 <br />
그제서야 미안했던지 다른 칸으로 쌩하고 가버리더군요. <br />
<br />
그런데 자리가 비자마자 40대 초반쯤 되는 아즈매가 100m 달리기 하듯이 &#51922;아와서 앉더군요. <br />
그래서 저는 종3까지 내내

염일진 2013-06-07 11:06:04
답글

누가 저보고 자리 양보하면 굉장히 무안해지겠습니다.ㅎ

이종호 2013-06-07 13:54:16
답글

저도 저와 생리구조학 적으로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종철님께서 보신 광경 심심치 않게 봅니다...ㅡ,.ㅜ^

장정훈 2013-06-07 16:25:53
답글

쫌 뭐한 말씀입니다만,,,,,, 이번 선거 이후로 버스고 지하철이고 노인들한테는 좌석양보 안합니다.<br />
걍 하기 싫습니다. <br />
임산부나 애기 안고있는 사람은 합니다.<br />

이종호 2013-06-07 16:51:15
답글

정훈님 말씀마따나 을매전 엄니와 엄니 동생분을 용인까지 모셔다 드리면서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br />
어떻게 용인까지 갔는줄 모르고 갈 정도로....ㅠ,.ㅠ^<br />
<br />
울 엄니는 저 때문에 그나마 강제로 애석하게 탈락한 분을 찍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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