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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님 글에 붙여] 조미료와 설탕 이야기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06 21:55:22
추천수 3
조회수   789

제목

[인봉님 글에 붙여] 조미료와 설탕 이야기입니다.

글쓴이

김산 [가입일자 : 2007-06-11]
내용
인봉님이 말씀하신 MSG로 대표되는 화학조미료나 사카린 같은 감미료는

비록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해도 굳이 챙겨 먹어야할 필요는 없죠.

그게 의학적으로 해가 없다는 것이지 장기적으로 식습관에 해가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식습관이 나빠지면 당연히 건강이 나빠지는 것이구요.



그렇다고, 너무 피한다고 식당에서 얼굴 찡그리며 음식을 드실 필요도 없구요.

사실 파스타 만들면서 토마토에 쇠고기, 버섯과 파마산 치즈를 듬뿍 얻었다고 하면

굳이 미원을 넣지 않았어도 이건 그냥 MSG 액기스 수준일 겁니다.

다시마에 멸치나 가쓰오부시 넣고 국물 내도 마찬가지로 MSG에 핵산 조미료 한수저 넣은신 거나 마찬가지구요.



그러니 따로 조미료, 감미료 넣지 않고 나트륨양 잘 조절된 집밥 열심히 드시고

혹시 외식하시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드시면 그게

먹어서 건강해지는 최선의 방법일 것 같네요.



그리고, 인봉님 글 댓글에 나온 연두는 콩 발효 제품인데요

그냥 천연 비정제 MSG 되겠습니다.

콩에 제일 많은게 아미노산 가운데 하나가 글루탐산인데요

(그래서 된장, 간장이 그렇게 맛 있는 거죠)

콩 발효시켜서 얻은 글루탐산에 다른 야채즙 같은 것 섞은 제품입니다.



아 또 이유식 이야기.

아이들 이유식 재료의 공통점은 알러지를 잘 안일으키는 식재료 가운데

MSG나 핵산 성분이 많아 맛내기 재료로 좋은 재료들 이라는 것이 공통점 입니다.

애들도 MSG 맛은 귀신처럼 알거든요.



여튼, 설탕에 대한 글은 아래 클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탕이야기1 : 설탕의 역사



설탕이야기2 : 설탕의 맛



설탕이야기3 : 설탕의 화학적 특성. 전화시럽과 캐러멜



설탕이야기4 : 사탕수수와 사탕무 그리고 설탕



설탕이야기5 :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 설탕의 종류



설탕이야기6 :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1



설탕이야기7 :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2



설탕이야기8 :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3



설탕이야기9 : 과도한 비난



설탕이야기 10 : 설탕이야기 정리편…



설탕이야기 11 : 설탕 섭취의 원칙



저기 찾아보시면 MSG나 꿀이나 아가베시럽, 사카린 같은 다른 감미료 이야기 등등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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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 2013-06-06 22:59:55
답글

전문적이고 이해쉽게 쓴 글 이네요..<br />
<br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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